이번 총조사는 국가데이터처 주관으로 지난 10월22~12월22일까지 인구와 주거 실태, 농림어업 구조 전반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됐으며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련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게획이다.
군은 조사기간 사전교육과 현장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해 조사 품질을 높였으며 조사원들은 추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조사대상 가구에 방문조사를 수행해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를 위해 힘썼다.
또 인터넷, 전화 등 비대면 조사를 병행하고 군민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응대로 조사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사원들의 전문성과 성실성이 조사 성공의 핵심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한 조사원의 노고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데이터처 분석을 거쳐 농림어업총조사는 내년 9월, 인구주택총조사는 내년 11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음성=김록현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