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청량읍 상남 청년특화주택 조감도. 울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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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토교통부 ‘2025년도 하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울주군 청량읍 상남 청년특화주택이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지는 울주군 청량읍 상남리 713-4번지 일원으로, 청량상남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구역 내에 위치한다. 2021년 도로 개설 이후 소공원과 주차장 조성, 개별주택 개량 등이 지연되자, 울산시는 울주군과 협의해 부지를 매입하고 청년특화주택 건립으로 계획을 전환했다. 내년 하반기 정비계획 변경을 시작으로 2028년 상반기 착공, 2029년 하반기 입주가 목표다.
총사업비는 302억 원이며, 이 중 108억 원(36%)을 국비로 확보해 추진한다. 지상 8층, 연면적 6,500㎡ 규모로 1~2층에는 주차장 100면, 3층에는 체력단련센터, 4~8층에는 전용면적 26㎡형 주택 100호가 들어선다. 특히 3층에는 체력단련실, 요가·GX·필라테스실, 북카페 등 청년 맞춤형 복합시설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분야별 전문 창업자를 모집해 운영을 맡기고,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미포국가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 인근의 청년 주거난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활력을 높이려는 취지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연계한 울산형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청년이 일하고 머무를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박은경 기자 chang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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