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퍼즐 게임 '프렌즈팝콘'에 인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렌즈팝콘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다양한 퍼즐 미션을 해결하고 보다 높은 단계의 스테이지에 도전해 나가는 퍼즐 게임이다. 짱구는 못말려는 주인공 '짱구'를 중심으로 가족과 친구들의 유쾌한 일상을 담은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는 2026년 1월11일까지 '액션가면 짱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테이지 10개를 클리어하면 블록을 쉽게 제거 가능한 아이템 '액션가면 짱구' 효과가 발동돼 이후 스테이지 공략이 지원된다. 해당 아이템을 1회 이상 발동한 이용자는 경품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몽클레어 패딩' 경품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내년 1월1일부터 11일까지 '컬래버 빙고 이벤트'도 운영된다.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빙고판을 완성한 이용자는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 게임 재화 보석,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 '파이팅 훈이'·'꽃이랑 맹구'·'기대하는 유리'를 받을 수 있다.

오는 1월1일부터 8일까지는 '분실물 모으기 이벤트'가 열린다. 스테이지 내 블록 대신 짱구의 친구들이 잃어버린 분실물이 등장하며 이를 수집한 이용자에게는 게임 내 아이템과 컬래버레이션 한정 캐릭터인 '갸우뚱 흰둥이'·'자신만만 철수'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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