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95만원에 공간 임대…식음료·잡화 판매 등 대상
신촌의 대표적 청년창업 공간인 이곳(신촌역로 22-5)에는 거리가게·청년상인 점포 30여곳이 입점해 있다.
연간 약 95만원의 비용으로 약 7.4㎡의 공간을 빌려주며, 창업 기본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해 이메일로 지원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식음료(F&B), 잡화, 패션, 문화콘텐츠 등의 영업·판매 분야에서 최대 9곳을 내년 2월 선발할 예정이다.
이어 2월 중 마케팅, 위생, 세무 등의 창업 기본교육과 개업 준비를 거쳐 3월 초 입점이 이뤄질 예정이다.
입점 기간은 2년이며 심사 후 최대 1년 연장할 수 있다.
이성헌 구청장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가 성공적인 청년창업의 발판이 되길 바라며 입점 창업가분들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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