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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中 연구팀, 로봇용 인공피부 개발…압력 감지·자가 회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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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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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중국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신경계를 모방한 '신경형 로봇 인공피부'(NRE-skin)를 개발했다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인간의 피부 신경계는 열, 냉기, 압력, 통증 등을 감지하는 다양한 센서를 갖추고 있다. 연구팀은 이를 모방해 로봇 손에 사용할 인공피부를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압력을 감지하고, 입력 위치 및 손상 여부를 파악하며, 다중 레이어 처리 기능을 갖췄다.

    연구팀은 유연한 폴리머 피부에 압력 센서를 내장하고, 이를 전도성 폴리머와 연결해 신경 신호를 모방하는 스파이크 신호로 변환했다. 스파이크 신호는 신경계처럼 신호의 빈도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며, 각 센서는 주기적으로 '정상 작동 중' 신호를 보내 손상 여부를 확인한다.

    이 시스템은 로봇이 압력을 감지하고 반사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로봇 팔이 과도한 압력을 받으면 자동으로 움직여 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모듈식 설계로 손상된 부분을 쉽게 교체할 수 있으며, 각 모듈은 고유한 신호를 발신해 위치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연구팀은 이를 신경형 로봇 인공피부라고 명명했지만, 실제 신경계를 완벽히 모방한 것은 아니다. 현재 압력 감지만 가능하지만, 향후 온도·자극 감지 기능이 추가되면 더욱 정교한 촉각 시스템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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