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 청문회에서 동시통역기를 착용하고 있다. 2025.12.30. km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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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연석 청문회에서 "야근 근무가 주간 근무보다 힘들다고 하는 증거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이사는 주간 노동 시간이 60시간을 넘는 등 가혹한 근무 환경에 있는 노동자 수가 2500명에 이르는 만큼 야간 노동 등을 줄여야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다만 박대준 전 쿠팡 대표이사는 "양 측면(노동자의 건강과 회사의 구조적 문제)을 동시에 잘 봐서 (노동자가 쓰러지는 등) 이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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