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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비전 2026] ‘더현대 글로벌’ 앞세워 글로벌 확장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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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백화점

    중앙일보

    일본 온라인 패션몰 ‘누구’에 문을 연 ‘더현대 전문관’ 화면. [사진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신개념 K콘텐츠 수출 플랫폼 ‘더현대 글로벌’을 앞세워 K브랜드의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본과 대만 오프라인 시장에 이어 온라인 채널까지 확대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해외 유통 모델을 본격화했다.

    더현대 글로벌은 패션·뷰티·엔터테인먼트 등 경쟁력 있는 국내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 주요 리테일에서 매장을 운영하는 플랫폼이다. 통관, 수출입, 판매, 현지 리테일과의 협상 등 복잡한 과정을 현대백화점이 전담해 브랜드의 해외 진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일본 온라인 패션몰 ‘누구(NUGU)’에 ‘더현대 전문관’을 열고 450여 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9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 정규 매장을 연 데 이어 내년 상반기 오모테산도에 약 660㎡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이어서 일본 내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K패션 열풍을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만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대만 신광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운영한 더현대 글로벌 팝업스토어는 두 달간 누적 매출 12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냈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발판으로 내년 하반기 동남아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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