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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해돋이 때 젖은 장갑·양말 갈아주기…음주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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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해돋이를 야외에서 보려면 저체온증 예방 준비를 단단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손끝이나 귀, 코처럼 차가운 공기가 직접 닿는 부위를 감싸고, 장갑이나 양말이 젖으면 빨리 교체해주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음주는 자제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분해돼 잠시 체온이 오르는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금세 다시 체온이 떨어지고, 중추신경이 둔화돼 체온을 제대로 조절할 수 없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해돋이를 보기 위해 등산할 계획이라면 야간 산행 허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거나 협심증·천식·알레르기가 있으면 평소 먹는 약을 챙겨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산행 중 저혈당이 올 때를 대비해 간식과 물, 전해질 음료를 챙기는 게 좋습니다.

    이규배 고려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새벽이나 고지대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고 이때 혈관이 수축하면서 체온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심장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며 "특히 상대적으로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노인은 더욱더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연합뉴스TV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30일 강원 속초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일출을 감상하고 있다. 2025.12.30 ryu@yna.co.kr



    #일출 #저체온증 #당뇨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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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덕재(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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