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강선우 두 의원의 대화를 최초 공개한 매체는, 이 대화를 김병기 의원이 녹음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왜 기록으로 남겼는지, 의문입니다.
[김병기 /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하여튼 돈부터 돌려드리세요… 정말 이게 원칙으로 해결해야 됩니다.]
[강선우 /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김병기 /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 그러니까, 안 들은 걸로 하겠습니다.]
[김병기 /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 저랑 만났다든지 저랑 상의했다든지 이런 이야기를 갖다가 일체 하지 마십쇼.]
대화 내내 흐느끼는 강선우 의원과 달리, 녹음되는 걸 알고 있던 김병기 의원은 '원칙적으로 해야 한다'며 단호한 목소리인데요,
1억 원을 건넨 의혹이 있는 김경 당시 시의원 후보.
'단수 공천' 받기 전 '컷오프' 대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도 있습니다.
[김병기 / 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 - 강선우/당시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 (2022년 4월 21일 오전) :정말 문제 있는 사람 아니겠어요. 컷오프를 갖다가 유지를 하셔야 됩니다. 그걸 몰랐다면 모를까…]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