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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비즈&] 하나금융, 임영웅 체크카드 적립금 2,500만원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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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하나금융, 임영웅 체크카드 적립금 2,500만원 기부

    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 사진이 담긴 'HERO 체크카드' 이용 실적으로 적립된 기부금 2,500만원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습니다.

    해당 체크카드로 월 5만원 이상 결제를 하면 하나카드에서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데요.

    적립된 기부금은 가수 임영웅과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 한화생명, 업계 첫 AI 보안 거버넌스 국제표준 인증

    한화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보안 거버넌스 국제표준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해당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 ISO가 제정한 AI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으로, AI 기획, 개발, 운영 등 시스템 전반을 평가하는 최고 수준의 인증 제도입니다.

    한화생명은 총 38개 항목을 충족해 인증을 취득하게 됐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AI 보안과 내부통제를 고도화해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펄어비스, 인도네시아 재난 피해 학교 복구 지원 기부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인도네시아 재난 피해 학교 복구 지원에 5천만원을 기부했습니다.

    펄어비스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에서 이용자들이 게임 속에서 학교 건설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검은사막 모험가'라는 게임 이용자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재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보고르 지역 학교의 건물 보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LGU+, 임원 참여 기부 누적액 3억5천만원 돌파

    LG유플러스가 9년째 이어온 임원 참여 사회공헌 기금 누적액이 3억5천만원을 돌파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상무 이상의 전 임원이 참여하고 있는 이 기금은 매월 일정 금액을 급여에서 공제해 조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의 누적 참여인원은 6백명에 달하고, 올해는 홍범식 CEO를 비롯해 총 68명의 임원이 약 4천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지금까지 임원들이 모금한 기부금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 하우스' 건립에 사용됐습니다.

    ▶ 이재웅, 6년 만 쏘카 복귀…주총 거쳐 이사회 의장으로

    이재웅 전 쏘카 대표가 6년 만에 경영 일선에 복귀합니다.

    쏘카의 최대 주주인 이 전 대표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쏘카 이사회 의장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이 전 대표는 쏘카의 주력 사업인 차량 공유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직 혁신을 이끄는 직책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쏘카는 "박재욱 대표가 자율주행 등 신사업을 설계하고 이 전 대표는 쏘카의 본업인 카셰어링을 이끄는 '원 팀' 체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LG유플러스 #쏘카 #한화생명 #펄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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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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