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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혼모노'로 뜨거운 한 해를 보낸 성해나 작가.
10년 전, 작가란 직업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시대의 몸살을 함께 앓는 사람이다"
우리 사회가 느끼는 통증을 기록하고, 비틀어 바라보고, 다시 해석하는 일…
시대의 상흔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일…
최근 인터뷰에선 이런 설명도 부연했습니다.
시대의 몸살.
2025년을 정리하며 마주한 수많은 글 가운데, 올 한 해가 가장 잘 투영되는 문장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었고, 참 많은 일들이 크고 작은 몸살이 되어 찾아왔습니다.
그 몸살을 함께 지나온 시청자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2025년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성해나 작가는 또다른 인터뷰에서 이런 말도 남겼습니다.
"그 마음은 녹슬지 않았다"
"아마 글을 쓰는 동안 변치 않을 것 같다"
저희는 이 한마디를 마음에 새기며…
다시, 내년에 찾아뵙겠습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PD 정유리 조연출 이솔 작가 배준 영상디자인 신하림]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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