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연석 청문회 후 과방위 의결…불출석·위증 등 혐의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5.12.31. kgb@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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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지훈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김범석 쿠팡Inc 의장 등 쿠팡 전현직 임원 7명을 국회증언감정법에 따라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과방위는 이날 이틀에 걸친 쿠팡 사태 6개 상임위 연석 청문회를 마친 뒤 위원회 차원의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최민희 위원장은 "위원회의 출석 요구에도 불구하고 회의에 출석하지 않았거나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증한 것으로 보이는 증인을 고발한다"고 했다.
고발 대상은 김 의장과 그 동생인 김유석 쿠팡 부사장, 강한승 전 대표, 해럴드 로저스 임시 대표, 박대준 전 대표, 조용우 국회·정부 담당 부사장, 윤혜영 감사다.
이들 중 김 의장과 김 부사장, 강 전 대표에게는 국회증언감정법 12조의 불출석 혐의가, 나머지 4인에게는 같은 법 14조의 위증 등 혐의가 적용된다.
앞서 국회 과방위와 정무위, 환노위, 기재위, 국토위, 외통위 등 상임위 6곳은 전날부터 이틀간 쿠팡 사태와 관련해 민주당 주도로 연석 청문회를 실시했다.
청문위원들은 증인으로 출석한 로저스 임시대표 등을 한목소리로 질타했다. 이 과정에서 로저스 임시대표가 함께 언성을 높이는 등 설전도 벌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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