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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1 (목)

    민주 "새해엔 국힘과 국민·민생 위한 정치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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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다가오는 병오년에는 국민의힘과 국민과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오늘(31일) 서면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남 탓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상식의 정치'를 운운하지만, 국민은 누가 비상식의 정치를 하고 있는지 똑똑히 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관저로 몰려가 체포 영장 집행 저지를 시도한 데 이어, 지금도 장외 집회 등에서 내란 동조와 선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이 먼저 해야 할 일은 '윤 어게인' 내란 동조세력과 결별하고, 특검 수사에 협조하는 일이라며, 새해에는 민생 법안 논의 자리에 복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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