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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3 (토)

    [美특징주]"내년도 외식업계 험난…얌브랜즈·블링커 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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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올해는 인플레이션 압박으로 소비자들이 외식 비용을 줄이면서 레스토랑 업계 전반이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도 쉽지 않은 환경 속 투자할만한 종목을 선별했다.

    31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내년 외식업계는 미묘하고 복합적인 환경이 전개될 것”이라면서 “시장점유율 확대 기업, 턴어라운드 진전을 보이는 기업, 점포 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 거시 환경 압박과 소비자들의 가성비 추구 심화로 기존점포 매출 성장이 제약될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내년 이후에는 점포 수 성장이 레스토랑 매출 성장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크리스틴 조 애널리스트는 “가맹 비중이 높고 자산이 가벼운 모델을 선호한다”면서 “혹은 점포 단위 수익성이 뛰어나고 투자 회수 기간이 짧은 콘셉트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기업으로는 맥도날드(MCD), 도미노스(DPZ), 브링커(EAT)를 꼽았다. 턴어라운드 진전을 보이는 기업에는 치폴레(CMG), 레스토랑브랜즈(QSR) 등이 이름을 올렸고 점포 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는 윙스탑(WING), 얌브랜즈(YUM) 등이 선택을 받았다.

    이 종목들은 모두 올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률 대비 부진한 주가 흐름을 기록했다. 그나마 얌브랜즈는 연초 대비 13% 상승했고, 블링커는 8%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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