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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서정욱 "오세훈, 계엄사과 요구? 당 예선에는 불리할 것" [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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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필

    與 후보, 강남3구 경쟁력 중요

    정원오, 보수도 거부감 덜 해

    국힘 경선룰, 오세훈에 불리해

    서정욱

    6월 지선 이재명 피로감 작동

    정원오? 시장과 구청장 달라

    유승민, 지선보단 총선 갈 것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
    ■ 방송 :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FM 98.1 (18:00~19:30)
    ■ 진행 : 박재홍 아나운서
    ■ 패널 : 박성태 사람과사회연구소 연구실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 대담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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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재홍> CBS 박재홍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승부사들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사실 2026년 병오년 새해 첫날이어서 저희가 지금 덕담도 하고 이런 시간을 준비하려고 했는데 워낙 지금 속보가 뜨거운 게 많이 있어서 가볍게 시작을 할 수 없었는데 그래도 저희가 또 새해니까 새해 소망 정도 가볍게 좀 들어보면 어떨까? 일단 서 변호사님이 또 가정에 큰 일이 있으시니까, 그렇죠?

    ◆ 서정욱> 아니, 저는 그거보다 나라의 지방선거 보수 국민의힘이 승리했으면 좋겠어. 선거법에는 안 걸리죠. 저는 당원은 아닙니다. 다만 이게 좀 견제가 돼야 된다.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 입법, 사법, 행정까지 다 장악하는데 지방 권력은 우리가 좀 견제해야 된다고 봅니다.

    ◇ 박재홍> 강성필 대변인도 새해 소망.

    ◆ 강성필> 새해 소망은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저희 당에서 최근 들어 이렇게 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송구스러운데 정말로 이런 이번 일을 계기로 좀 싹 다 정리되고 지금 현재 민주당의 현역 의원들은 절대로 이런 갑질이나 어떤 공천, 헌금 이런 데 휘말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박재홍> 윤희석 대변인.

    ◆ 윤희석>이 제 탄핵 정국도 끝났고 끝났다고 봐야 되죠. 대통령이 이제 바뀌었고 새 정권도 들어온 지 이제 2년 차가 되니까 정치권이 대립과 갈등을 제발 끝내고 정상적인 업무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계속 정치권에서 나오는 얘기가 어떤 의원이 갑질을 했다 뭐 돈을 받았다. 인성이 어떻다 맨날 이런 얘기만 하잖아요.

    이런 거에서 벗어나서 국가 정말 백년지대계에 대해서 토론을 하고 그래서 정말로 나라가 발전할 수 있는 어떤 방향을 국민들이 뉴스를 통해서 접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26년에는 꼭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 박재홍> 박 실장님.

    ◆ 박성태> 그냥 청취자 입장에서는, 입장으로 본다면 저는 그냥 공적인 따로 책임감 이런 거 상관없이 하루하루 그냥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는 게 사실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내일도, 그게 제일 좋은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그러니까 아무래도 또 다음 주에 그렇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좀 또 힘든 일정이 기다리고 있지 않습니까?(웃음)

    ◆ 박성태> 그것도 지금 하루하루 부끄럽지 않게 사실 과거 게 별로 원래 없는 사람이라.

    ◇ 박재홍> 과거가 별로 없습니까?

    ◆ 박성태> 어제와 똑같이 하루하루 부끄럽지 않게 잘.

    ◆ 서정욱> 어제와 똑같이 하면 안 되고 일신우일신.

    ◆ 박성태> 약간씩 줘야지.

    ◆ 서정욱> 어제하고 똑같이 계속 하면 안 되고.

    ◆ 박성태> 계속 반성을 조금씩 하기 때문에 약간씩 줘야지.

    ◇ 박재홍> 신림동 고시원 강사를 하셨던 우리 서 변호사님의 또 일신우일신, 옛날 스타일이죠.

    ◆ 강성> 독서실 가면 써져 있던 그 말 일신우일신, 장동혁 대표님에게 알려주세요.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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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승부사들 함께하고 계시는데요. 올해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제 오늘 오전에 국민의힘 의원 유승민 전 대표가 이제 출연을 했습니다 .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을 해 가지고 지방선거 출마 의사를 좀 물어봤었는데, 김현정 앵커가. 해보나 마나다. 대구, 경북을 빼고 전반적으로 다 흔들릴 것이다. 비관적인 입장을 내놓으셨던데 다른 분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윤희석 대변인부터.

    ◆ 윤희석> 저도 지금 상황에서는 확실하게 국민의힘이 이길 수 있는 곳은 그 두 곳의 경남 정도로 저는 생각을 해요, 확실하게.

    ◇ 박재홍> 대구, 부산, 경남?

    ◆ 윤희석> 대구, 경북, 경남. 서울, 부산은 지금 녹록지 않은 상황으로 바뀌었고요. 그다음에 이제 대전 충청이 저희가 두 군데를 다 점유하고 있었는데 이제 또 합쳐진다는 거 아니에요? 그렇게 되면 그렇게 되면 또 어떻게 되느냐 충북도 그리고 강원도 지금 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아서 굉장히 지방선거 광역 기준으로 볼 때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뭔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려면 지도부가 입장을 정말 바꿔야 한다. 그 서정욱 변호사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재홍> 보이지 않는 실세 보이는 실세.

    ◆ 서정욱> 저는 이제 아주 비관적으로는 안 보는 게요. 보통 정권 초에 선거는 여당이 유리한 거 맞아요. 옛날에 윤 대통령도 그랬죠. 근데 이번 선거는 정권 초가 아니라 봐요.

    ◇ 박재홍> 왜요?

    ◆ 서정욱> 윤 대통령은 바로 대통령 대가 정권 초예요, 1년. 근데 이재명 대통령은 이미 여의도 대통령을 4년하고 또 탄핵 이후부터 대통령이었어요. 12월 3일 계엄 이후에는 대통령이었습니다.

    ◇ 박재홍> 임기 5년 차입니까?

    ◆ 서정욱> 저는 임기 말 선거로 봐요. 제가 임기 말 선거로 봐요. 이미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피로감이요. 너무한 거 아니냐. 몇 년 동안 이 나라를 좌지우지했잖아요, 야당 대표로.

    ◇ 박재홍> 새로운 학설인데요.

    ◆ 서정욱> 계엄 이후에 최소한 100번 양보해도, 계엄 이후에는 다음 차기 대통령이 이재명이다. 다 그렇게 줄 섰잖아요. 그럼 벌써 2년 차예요. 따라서 이게 일반 이게 정권 초와 다르다. 그래서 저는 서울, 부산 그게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 박재홍> 대구, 경북, 경남, 서울, 부산. 다섯 곳.

    ◆ 서정욱> 물론 강원도도 해볼 만해요. 김진태, 우상호하고 저는 해볼 만하다.

    ◇ 박재홍> 6군데. 대여섯 곳.

    ◆ 서정욱>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성태> 지금 바로 검색을 해서 지난 총선 하루 전에 서정욱 변호사님이 국민의힘 예상 의석수 찾아봤거든요. 140에서 150석 1당 될 것 좀 일신우일신을 좀 하세요.

    ◇ 박재홍> 예측되기로 유명하신 분입니까?

    ◆ 박성태> 아니, 지금 2년 가까이 지났는데 지금 일신우일신을 너무 안 하시면 이렇게 한 40석씩 차이가 납니까? 지금 전망 이렇게 틀리시면.(웃음)

    ◇ 박재홍> 차기 뉴스쇼 앵커의 촌철살인에 당하셨습니다.

    ◆ 강성필> 요즘 국민의힘이 전반적으로 신문을 안 봐요, 그러니까 사설도 안 읽고. 그러니까 뭔가 충고를 하면 받아들이고 신문을 보고 좀 객관적인 지표를 보고 판단을 해야 되는데 제가 생각했을 때는 지금 보수층에서도 장동혁 대표에 대한 평가가 좋지가 않아요.

    그리고 서울시장 선거 같은 경우도 사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높은 벽을 쌓고 있었거든요. 근데 더 넓은 확장성을 가진 민주당의 후보가 나타나 버렸어요. 그런데 이 후보는 아직 본인의 패를 한 절반 정도밖에 까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훨씬 많은 표를 더 가져올 수가 있고.

    저희 민주당은 지금 전략이 서울시장을 이겨야지 사실 지방선거에서 이겼다고 말할 수가 있잖아요. 저희는 민주당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그런 후보를 원치 않습니다. 저희는 강남 3구에서 경쟁력이 있는 후보를 저의 후보로 만들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저희가 거기서 한 표를 가져오는 건 한 표가 아니라 2표, 3표 역할을 할 수가 있는 거잖아요. 그런 차원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금 30%에서 35%에 갇혀 있어요.

    그리고 부산을 또 따져 봐도 전재수 의원의 지금 지지율이 나쁘지가 않아요. 그걸 살펴본 그 이유가 뭐냐면 부산 시민들이 봤을 때도 국민의힘 당신들도 똑같잖아. 사실 과거에 박형준 부산시장 그때 보궐 선거 시장 그때 됐을 때도 사실 한일 해저터널 국민의힘 당론이었어요. 그러니까 이 통일교와 관련해가지고 한일 해저터널로 이어지는 이 감정선이 저는 민주당에게 나쁘지가 않다라고 생각하고 여당은 또 남은 시간만큼 얼마든지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노컷뉴스

    현충원 참배 마치고 인사하는 오세훈-정원오.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새해 첫날인 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인사하고 있다. 2026.1.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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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알겠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를 얘기해 볼게요. 신년 초여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는데 중앙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케이스텟 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해 12월 28일, 30일 휴대전화 가상번호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한 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를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에 보면 정원오 대 오세훈 하면 정원오 34%, 오세훈 37% 박주민 대 오세훈 하면 박주민이 31%, 오세훈이 40% 정원오 대 나경원 하면 정원오가 38%, 나경원이 31%, 박주민과 나경원을 하면 박주민 33, 나경원 32 이렇게 나오고요.

    또 뉴시스가 에이스 리서치에 의해서 지난해 12월 28일에서 29일 무선 가상번호 100% 조사 방식으로 한 내용을 보면 역시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 홈페이지에 자세한 내용이 있습니다만 정원오 후보의 경우에 40.9%, 오세훈 후보일 경우에 40.4% 굉장히 박빙이네요.

    ◆ 윤희석> 그러니까 통계적으로 보면 이거 오차 범위를 봐야 되겠지만 적어도 오세훈, 정원오 두 분은 지금 지지율이 같다. 다르다고 말할 수 없다 이렇게 얘기해야 되는 게 맞을 거예요. 그럼 굉장히 큰 변화죠. 얼마 전만 해도 정원오라는 분이 물론 성동구에서 3선 구청장 하면서 일을 잘했다는 평가는 있지만 민주당에서 3선 의원들 박주민, 서영교.

    ◇ 박재홍> 전현희.

    ◆ 윤희석> 여러 분들이 나오는데 후보가 되겠어? 이 정도였단 말이에요. 저는 이게 이재명 대통령이 꼭 정원오 구청장을 꼭 집어서 일 잘한다 했기 때문이라고만 보지는 않아요. 이 서울 시민들이 뭔가 좀 많이 노출된 분들보다 좀 새로운 사람, 능력 있다고 알려진 사람에게 좀 기회를 주자는 분위기가 분명히 있을 거란 말입니다.

    오세훈 시장님은 이번이 다섯 번째고 그렇게 다른 국회의원 분들도 시장은 아니었지만 워낙에 많이 언론에 오르내리던 분들이어서 그 똑같은 범주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저희 당 입장에서는 민주당에서 정원오 구청장을 후보로 지명할 경우에 굉장히 어려운 싸움이 될 가능성이 크다.

    ◇ 박재홍> 국민의힘 입장에서.

    ◆ 윤희석> 이렇게 봐야 되겠습니다.

    ◇ 박재홍> 우리 서 변호사님은?

    ◆ 서정욱> 근데 신입이라는 게 장점도 있어요. 물론 변화 욕구도 있고요. 근데 검증이 전혀 안 됐잖아요. 뭐가 나올지 몰라요. 이분이 제대로 한번 검증된 게 있나요? 뭔가 하나 툭 튀어나오면 한 칼에 갈 수가 있는 거예요.

    오세훈 시장은 좀 약간 이게 오래 해서 좀 뭔가 변화 욕구나 이게 좀 지루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게 철저하게 검증됐잖아요. 따라서 저는 정원오 이분에게 단기간에 앞으로 철저하게 한번 우리가 발가벗겨 놓고 검증해 보면 뭐가 나올지 모른다. 상당히 리스크가 있을 겁니다.

    ◇ 박재홍> 구청장 3번 뽑혔는데 그 사이에.

    ◆ 서정욱> 구청장 검증과 서울시장 검증의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죠.

    ◆ 윤희석>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고 우리가 대비를 해야죠.

    ◆ 서정욱> 대비는 하되.

    ◆ 윤희석> 잘 된다고만 치면 그 140석 150석 그 얘기 반복이 되니까 진짜 그런 자세는 지금 필요하지 않다고 봐요.

    ◆ 박성태> 검증에서 뭐가 나올지는 모르지만 물론 말씀하신 대로 구청장 검증과 서울시장 검증이 다르죠. 그런데 지난번에 이제 예전에 양천구청장 비서관 시절에 있었던 일에 대한 대응을 보면 정원오 구청장이 그때 진심으로 사과하고 이미 또 공개된 일이다. 항상 언론에도 나왔던 일이다라고 하고 하니까 별 문제가 안 됐어요.

    그래서 뭐 그럴 수도 있겠네라는 정도로 넘어갔거든요. 일단 문제가 생겼을 때 대응하는 방식이 상당히 적절하다 잘 대응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웬만한 문제 같은 경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보고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는 행정가의 이미지가 강하잖아요.

    그러니까 정치인들의 정치인으로 붙으면 사실 오세훈 시장이 대선 주자급이기 때문에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서울 시민들이 좀 지친 것 같아요. 행정에는 뭐 나아진 게 과연 뭐 있냐. 받들어총 이런 상징물을 만드는 게 과연 서울시에 득이 되는 일이냐 한강버스 물론 행정의 일이지만 사실은 많은 분들이 이건 정치적인 것으로 보기도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에 종로 공원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 박재홍> 강성필 부대변인님.

    ◆ 강성필> 근데 지금 정원오 구청장이 3선 구청장인데 검증이 잘 안 됐다. 그거 기초단체 잘 모르시는 분들이 하는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 기초단체도 밭이 있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호남이든 텃밭에서 3선 그리고 서울 중심에서 3선은 다릅니다.

    왜냐하면 서울 중심은 반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성동구청의 직원들도 사실 민주당 성향과 국민의힘 성향으로 나눠져 있어요. 그래서 구청장의 행정에 대해서 엄청 면밀하게 보고 있습니다. 잘못된 건 신고합니다. 그런 차원이 있는 것이고.

    두 번째로 이 정원오 청장이 민주당의 이 서울시장 후보들 중에서 개발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이것이 저는 그 국민의힘 지지자들에게 상당히 어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국회의원의 속성에 뭐가 있냐면 뭔가 얘기는 하는데 뭔가 결과로 성과로 이어지는 게 상당히 추상적입니다.

    근데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는 이미 성수동을 개발을 했다는 업적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과거에 이명박 대통령이 청계천을 복원했던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 당원들에게도 상당히 거부감이 덜할 것이다.

    ◇ 박재홍> 그런데 지금 민주당 후보로 정원오 청장이 확정된 건 아니기 때문에 정원오 청장 얘기 많이 하고 있는데 일단 공정하게 우리 서 변호사님도 오 시장님이 어떤 면이 좀 부각되면 또 다음 5선까지 될 수 있을지 말씀.

    ◆ 서정욱> 지금 제가 김두관 의원 있죠. 이분에게 평가 들어봤더니 군수까지는 잘했대. 도지사부터는 , 제가 들어본 평가에는.

    ◇ 박재홍> 표현을 좀 정제되게 좀 해주세요.

    ◆ 서정욱> 그러니까 군수까지는 잘했는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박재홍> 그 후로 굉장히 비판받아 마땅했다?

    ◆ 서정욱> 군수로서 능력 도지사의 능력 대통령의 능력이 달라요. 정원오 이분이 저도 취재를 많이 해봤거든요. 이분이 구청장으로서 잘한 게 생일날 전화해 주고 코로나 때 집에 갖다 주고 소소한 거 구청장을 다 챙길 수가 있어요. 그러나 서울시장은 큰일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구청장 잘했다 해서 서울시장 잘한다. 이렇게 볼 수 없다는 거죠. 또 대통령 역할은 또 다르고 제 말은 이 그릇이 크기가 달라요. 정원오는 구청장으로서만 잘했다 이렇게 보면 돼요.

    ◆ 강성필> 근데 작은 것을 잘해야 큰 것도 잘하는 거예요.

    ◆ 윤희석> 이재명 대통령이 기초 자치단체장 출신이에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어떡합니까? 그렇잖아요.

    ◇ 박재홍> 우리 서 변호사님 반론을 윤희석 대변인께서 해주시네요.

    ◆ 윤희석> 아니, 그러니까 제가 반론하는 게 아니라 좋아요. 그러니까 우리 당이 잘할 수 있다. 내부의 사기라든지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서 말씀하시는 거는 얼마든지 말씀하실 수 있지만 적어도 이 자리에서 얘기를 할 때는 우리 당 상황이 지금 굉장히 좋지가 않고 냉정하게 그래서 우리는 이걸 대비해야 하고 우리에게 위협적인 부분은 민주당이 이걸 갖고 있으니까 우리 다 같이 지혜를 짜내서 이걸 막을 생각을 해야 된다. 저는 이러기를 바랐거든요.

    ◆ 강성필> 그런데 궁금한 게 지금 우리의 대화가 마치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번 시장에도 후보가 되는 것처럼 얘기하는데 지금 국민의힘 돌아가는 거 보면 당원 70%로 하면 나경원 의원이 후보가 될 수도 있는 거 아닙니까?

    ◇ 박재홍> 서 변호사님, 나경원 의원은 어떤 후보입니까? 만약에 서울시장 후보가 되면 경쟁력이 있습니까?

    ◆ 서정욱> 제가 오늘 부시장 강철원 부시장 통화해 봤더니 예선은 자신하더라고 5 대 5든 7 대 3이든 무조건 이긴다. 이게 오늘 지금 본선용이에요. 이 발언 때문에 지금 유튜브가 난리 났습니다. 오늘 오세훈 시장이 사과해야 된다. 이게 장동혁 대표 많이 오래 참았다.

    ◇ 박재홍> 잘못된 과거와 단호히 단절하자. 계엄 사과 반성하자. 오세훈 시장이 SNS에 올렸잖아요.

    ◆ 서정욱> 이것 때문에 보수 유튜버들이 오세훈 끝났다. 지금 난리거든요. 저는 오세훈과 나경원 중립이다 이렇게 했는데 지금 보수 유튜버들은 지금 비판 난리 났습니다.

    ◆ 박성태> 그런데 국민의힘이 좀 그걸 벗어나야 될 것 같아요. 장예찬 부원장도 얘기를 했거든요.

    ◆ 박성> 잘하고 있나요? 놔둘까요? 근데 장예찬 부원장도 오세훈 시장의 발언에 대해서 100만 당원들의 뜻을 무시했다라고 얘기하는데 그래서 난리라는 거잖아요. 우리나라 인구가 5200만이고 유권자가 4400만이에요. 투표율 50%만 잡아도 2200만입니다. 100만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요. 광장 일부에 모여서 확성기로 춤추고 노래하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그런데 100만만 지금 국민의힘이 지도부도 마찬가지고 앞에 계신 존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제가 그래도 인정하는(웃음) 서정욱 변호사님도 자꾸 100만만 얘기를 해요. 그거는 실제 선거에서는 전혀 영향이 없습니다. 지방선거 아마 투표율 얘기했을 텐데 지방선거 투표율 50% 작게 나올 때가 그 정도예요. 그러면 50%만 봐도 2200만이 투표하는 겁니다. 100만만 봐서는 어떤 선거에서도 국민의힘은 승리할 수가 없다.

    ◇ 박재홍> 이거는 굉장히 고언.
    ◆ 서정욱> 그러니까 저는 오세훈 시장이 지금 벌써 본선 준비에 들어갔는데 이렇게 7 대 3일 때 나경원 의원 쪽으로 당심이 가면 본인에게 나경원은 가볍게 이기고 일단 본선이 중요하다 해서 이 발언이 높다고 하는데 제 말은 과연 예선이 그리 쉬울까 이야기를 한 거죠. 본선용이다.

    ◇ 박재홍> 제가 오세훈 시장님의 말씀은 본선을 의식해서 뭔가 계엄 사과 요구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말하다가는.

    ◆ 서정욱> 예선에 분리한 거예요.

    ◇ 박재홍> 이렇게 말하다가는 예선 탈락 가능성도 높다, 이런 말씀인데.

    ◆ 윤희석> 룰 때문에 예를 들어서 저희 당 후보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 된다는 건 굉장히 아픈 부분이죠. 지금 5 대 5냐 7 대 3이냐에 따라서 오 시장님 측은 뭐가 돼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겠죠.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7 대 3으로 룰이 바뀌면 그 자체가 퇴행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오세훈 시장님한테 굉장히 불리하다고 생각합니다.

    데이터가 있어요. 물론 한 4년 된 얘기지만 21년도에 4. 7 재보궐 선거 할 때 준준결승이 오세훈, 나경원에 저희 당 후보 결정이었어요. 준결승이 안철수와의 단일화 그리고 결승이 박영선과 하는 거였는데 그 네 분이 나와 가지고 저희 당에서 후보를 뽑을 때 100% 여론조사였어요. 근데 그때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없었습니다. 민주당 성향의 분들도 참여할 수가 있었어요. 근데 거기서 오세훈 시장이 1등을 하긴 했는데 5.3%밖에 못 이겼어요.

    ◇ 박재홍> 차이가 없었다?

    ◆ 윤희석> 굉장히 비슷하게 나왔어요. 물론 그때 상황과 이런 걸 봐야 돼요. 근데 만약에 예를 들어 7대 3의 그 민심을 반영한다고 쳐도 3밖에 반영 안 하는 데다가 역선택 방지 조항까지 들어간 민심, 그것이 30% 거기에 당심 지금 말씀하신 이 100만 당원의 당심이 들어갔는데 오세훈 시장이 이기기는 저는 굉장히 어렵다고 보고, 설령 5 대 5라도 이런 분위기로 가면 당에서 지금 또 반발한다고 하잖아요. 어떤 유튜브를 보는지 모르지만 이런 게 정말 반영이 된다고 전제를 하면 이것도 모르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희 당 지금 굉장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 박성태> 저도 비슷하게 보는 게 사실 지금 5 대 5라고 해도 역선택 조항 들어가면 오세훈 시장이 지금 어렵다. 그건 왜 그러냐면 국민의힘이 너무 극우화돼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중도분들이 아예 여론조사에 응하지 않아요. 지금 짠맛만 남은 여론조사가 될 수 있어서 판을 바꾸지 않으면 어렵습니다.

    ◆ 강성필> 룰 때문에 이렇게 갈등이 생기면 본선에서도 결합이 안 돼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돕지 않을 거예요.

    ◇ 박재홍> 그렇군요. 서울시장 얘기해 봤고요. 부산시장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아까 이제 말씀드렸던 중앙일보 여론조사 그러니까 케이스탯 리서치 그래서 지난 12월 28일, 30일 했던 조사에 전재수 의원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 이거 비교한 게 있거든요.

    전재수 39%, 박형준 현 부산시장 30%, 오차 범위 밖으로 앞서는 게 나왔습니다. 그러니까 이 통일교 관련한 의혹 그게 이제 수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거 이제 감안하고 반영된 조사인데 39%대 30%이거든요. 이거 어떻게 보고 계시는지.

    노컷뉴스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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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욱> 박형준 시장이 좀 인기가 없는 건 사실이에요, 보수 쪽에서. 근데 전재수 의원이 나오면 배지도 날리고 부산도 날립니다. 배지도 날리고 부산 그다음에 부산시장 날립니다. 왜 그러냐? 이미요. 그게 불가리고 까르띠에 이거 놓아버리면 끝난 거예요. 이건 우리 김건희 여사 때 봤잖아요. 메이커 놓아 버리면 이게 부인해도 이게 안 돼요.

    전재수 의원하고 무슨 천하의 원수 졌다고 불가리, 까르띠에 시계 2개 줬다고 돈 줬다고 진술하겠습니까? 지금 이게 특검을 하든지 아니면 어떤 수사에 보면 사퇴해서 한참 선거 운동하는데 드러났다. 그러면 어떡할 겁니까? 민주당, 그냥 부산 망하는 거예요. 저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많다고 봐요. 법조인으로서 까르띠에하고 불가리 나오면 끝난 거예요, 명품.

    ◆ 윤희석> 이제 제가 주워 담아야죠. 사법 리스크에 기대서 선거를 이기려는 생각을 저희가 많이 했었어요. 그것이 결국은 실패로 돌아갔고 여러 가지 정국 운영권도 뺏긴 상황이 됐는데 지금 물론 수사 진행 상황을 더 봐야 되겠지만 이 정도 나오고 전재수로 굉장히 몰려 있다 했는데도 이렇게 차이가 난다. 부산 시민들은 더 예민하게 볼 거 아니에요. 근데 그분들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그렇고요.

    현재 국제신문 조사는 더 그래요. 48.1%이에요. 박 형준 시장은 35.8%이고 13, 한 12% 넘게 차이가 난단 말이죠. 이 정도 차이 나면은 뭐로 이거를 뒤집을 수 있을까? 결론은 전재수 의원의 사법 리스크가 그렇게 영향을 주지 않는구나라고밖에 볼 수 없잖아요. 여기에 또 국민의힘은 대비를 해야 하는데 이거 나중에 증거가 나올 거야. 이렇게 천수답 비 오기만을 기다리는 자세로는 이기기 어렵다. 저는 그렇게 봐요.

    ◆ 강성필> 추가적으로 그 논리도 말이 안 맞는 게 그러면 지금 어젠가 그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대구시장 출마한다고 선언했잖아요. 그럼 이분은 뭐예요? 이분도 사법 리스크 있는 사람이잖아요. 그러니까 혐의가 다를 뿐인 거지 전재수 의원하고 똑같은 상황인 거거든요. 오히려 제가 봤을 때는 내란 공범 혐의이기 때문에 더 무거워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국민의힘이 전재수 의원의 사법 리스크 가지고 선거에서 불리할 것이다라는 것은 조금 잘못된 것 같고 이미 또 부산 지역에서 정권 지원론하고 견제론하고 봐도 10% 이상 차이가 나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이 전재수 의원이 처음에 장관직 내려놓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선거 출마 못하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막상 열어보니까 잘 방어하고 있다. 그래서 두고 볼 일이다. 그렇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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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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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홍> 조금 전에 유희석 대변인이 말씀하신 국제신문 여론조사, 국제신문이 리얼미터에 의뢰해서 지난달 27일에서 28일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한 거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위 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되고요. 아까 말씀하신 수치는 전재수 48.1%, 박형준 35.8%, 굉장히 큰 수치로 차이 난다 이런 것 당의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 말씀 주신.

    ◆ 서정욱> 그런데 추경호 원내대표가 한마디로 변호하면 그분은 훈장이에요. 탄압받은 훈장이야. 그것 때문에 오히려 대구 경선이 추경호 의원이 유리하게 갑니다. 근데 전재수는 개인 비리잖아 비교할 걸 비교해야죠.

    ◆ 강성필> 오세훈 시장은요?

    ◆ 박성태> 대구에서만 통하는 법칙인 것 같아요.(웃음)

    ◆ 강성필> 그런 식으로 따지면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떻게 얘기하실 거예요?

    ◆ 서정욱> 그것도 탄압이에요. 그것도 훈장이에요.

    ◆ 강성필> 다 훈장이에요?

    ◆ 서정욱> 그것도 탄압이지, 명태균 게이트는.

    ◇ 박재홍> 유승민 전 대표 오늘 김현정의 뉴스쇼 나와서 보수 재건과 통합을 위해 일을 하겠다. 다만 지방선거 출마 의사는 없다고 말씀했거든요. 역할이 정말 없을까요?

    ◆ 윤희석> 저는 그래도 좀 지켜봐야 된다고 봐요. 그분이 가진 정치적인 영향력이 아직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더더군다나 저희 당에 그분과 비슷한 성향이나 역량을 가진 분들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시점에도 이분 지금 국회의원 안 한 지가 몇 년 됐습니까? 그런데도 유승민 이렇게 얘기하는 것은 제가 말씀드린 그 정치적 존재감을 인정하는 거다. 드러내주는 거라고 생각을 해서 끝까지 좀 봐야 되겠습니다.

    ◆ 서정욱> 오늘 읽어보면 경기도 지사는 안 나가고 다음에 28년 총선에 그런 의도로 보이고요. 아마 안 나올 겁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오히려 이번 재선보다는 다음 총선, 여기까지 말씀 듣겠습니다. 승부사들 함께해 주신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님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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