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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현장영상+] "민주적인 경선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 공천... 불법 확인되면 징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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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안을 점검합니다.

    어젯밤(2일) 강선우 의원의 제명을 결정한 것을 포함해, '공천 헌금' 등 당내 비위 의혹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이 밝았습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재명 대통령께서 신년을 맞아 국민 삶을 바꿀 5가지 전환을 약속하셨습니다. 제가 대통령 신년사를 여러 번 보았지만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는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또 무엇을 해야 되는지 하는 것을 아주 명징하게 보여준 명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수도권에서 지방주도성장으로 전환. 둘째, 대기업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 성장으로 전환. 셋째, 위험 성장에서 안전을 기본으로 하는 지속성장으로 전환. 넷째, 상품 중심에서 문화가 선도하는 매력적인 성장으로 전환. 마지막으로 다섯째, 불안한 성장에서 평화가 뒷받침하는 안정적인 성장으로의 전환입니다.

    5대 전환으로 대한민국은 더 강한 나라, 더 당당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지방균형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 나아지게 바꿔낼 것입니다.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협력하고 노와 사가 힘을 합쳐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회 곳곳의 불공정과 격차를 줄이고 일터와 일상을 지켜내겠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창의적인 국가, 문화로 번영하는 국가를 이루겠습니다. 우리 이재명 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를 차근차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5대 전환은 중앙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할 것입니다. 당이 든든하게 뒷받침해야 하고 지방정부가 함께 합심하여 명확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래서 6. 3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이재명 정부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는 역사적 사명감으로 임하겠습니다. 공천 혁명으로 선거 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오직 국민의 삶만 바라보며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여는 이재명 정부를 지원하겠습니다.

    위대한 국민,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사를 보면서 김대중 대통령을 생각했습니다. 김대중 때 김대중 대통령은 민주주의와 인권, 한반도 평화 문제에만 탁월한 식견을 가진 것이 아니라 두 가지 대한민국의 큰 전환을 이뤄냈습니다.

    하나가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대전환. 그리고 대한민국을 지식산업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어냈습니다.

    문화예술 정책에 대해 전환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라며 실제로 문화예술계에 대한 예산을 대폭 늘렸으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창의적 상상력에 대한 가위질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JSA, 웰컴 투 동막골 등 영화가 나올 수 있었고 그것이 한류의 시작이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문화강국의 꿈이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하나는 당시 지식산업을 위해서 초고속 인터넷망을 다 깔았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 될 수 있었고 코로나19 바이러스 때 QR코드로 상징하듯 우리 대한민국은 코로나19에 대한 격리를 그 어느 나라보다 잘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추적 능력이 전 세계 1등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방역 선진국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이 탁월한 통찰력으로 지금 우리가 문화 강국의 꿈 그리고 방역 선진국으로서 그 이름을 드높였다고 생각해 보면 인터넷이 있었던 시대와 없었던 시대에 견줄 만큼 AI 시대와 이후는 인터넷이 있었던 시대와 없었던 시대로 구분될 만큼 획기적인 변화, 세계사적 대전환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이재명 정부가 AI 3대 강국을 목표로 뛰고 있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이재명 대통령께서 신년사를 내셨는데 꼭 한번 읽어보실 것을 권합니다.

    2026년 새해 1호 법안은 제2차 종합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입니다. 12. 3 비상계엄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건만 윤석열 파면 이후로 누구 하나 제대로 단죄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제대로 사죄를 한 책임자도 없습니다. 채 해병 특검, 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에서 미처 다 밝혀내지 못한 비리와 부정부패, 국정농단 의혹들이 여전히 넘쳐납니다.

    국민의힘과 통일교, 신천지 간의 정교유착 의혹이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끊어낼 것은 끊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훼방놓기에만 골몰할 것이 아니라 협조하시기 바랍니다. 이미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에 대해서는 헌법소원에 나서겠다는 등등 으름장을 놓고 통일교, 신천지 특검에 대해서는 신천지를 왜 포함시키냐고 어깃장을 놓고 있습니다. 신천지를 왜 포함시키냐고 어깃장을 놓고 있기 때문에 신천지를 꼭 포함시켜야 되겠습니다. 켕기는 게 많습니까? 헌법정신이 무엇입니까? 삼권분립, 정교분리 원칙 아니겠습니까?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겸허히 특검 법안에 수용해야 하고 민생 처리에 협조부터 하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제가 누차 말씀드립니다. 헌법 8조 4항에서는 정당의 목적이나 활동에 위배될 때 위헌정당심판 해산에 해당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미 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등 내란과 연루되었다는 의혹이 있고 실제로 기소되어 앞으로 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가 민주당 당원이었습니까? 국민의힘 당원 아닙니까? 지금은 당적을 정리했지만. 결국은 국민의힘이 12. 3 비상계엄, 내란 사태의 핵심 주류 세력 아니었습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것은 앞으로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란의 잔재를 티끌까지 법정에 세워서 내란은 다시 꿈조차 꿀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만드는 것, 그것이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고위원회 직후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가 열립니다. 6. 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기본 방향, 방침을 결정합니다. 공천시계를 빨리 돌리겠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한 달 전에는 공천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가장 빨리 공천하고 가장 긴 기간 우리 후보들이 뛸 수 있는 시간을 보장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섯 가지 원칙입니다. 첫째, 공천혁명을 통해 선거혁명을 이루겠습니다. 열린 공천을 하겠습니다. 권리당원이 경선에 전면적으로 참여하는 당원주권시대를 열겠습니다. 둘째, 철저한 검증으로 부적격 후보자를 철저하게 걸러내 부적격 후보 제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억울한 컷오프를 없애고 예비후보 자격을 획득한 후보는 모두 경선에 부치겠습니다. 넷째, 낙하산 공천은 없습니다. 기초의원, 광역의원,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모두 경선이 원칙입니다. 다섯째, 공천신문고 제도를 도입해 억울한 심사를 바로잡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장 공정한 방식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워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고속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당대표인 저부터 기득권을 내려놓겠습니다. 시도당위원장들께서도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권리당원들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열린 공천, 상향식 공천에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당에서는 매의 눈으로 시도당 공천 과정을 지켜보겠습니다. 불법이 확인되면 필요한 징계조치도 신속하게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가장 민주적인 경선으로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를 공천해 6. 3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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