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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2 (금)

    "새해 '5천피' 터치? '닥치고 상승장' 기대말라? 美 중간선거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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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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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6년 1월 2일 금요일
    ■ 대담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이지환 아이에셋 대표>
    - 새해 경제 키워드 'AI', '트럼프 정책'
    - AI, 확장론과 거품론이 계속 반복될 것..특히, 피지컬AI로의 전환
    - 트럼프 관세, 작년엔 무차별적인 폭격이었다면 올해는 정밀 폭격할 것..철강·자동차 관세 강화, 바나나·커피 등 식품관세 완화처럼
    - 코스피, '오버슈팅'으로 5천선 돌파하는 흐름 한번쯤은 나온다..'정책 유동성 지표' 삼위일체로 상반기에 기대해볼만
    - 11-12월간 D램 가격 가파르게 올라..레거시 반도체 DDR4도 5배나 상승, 결국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내년 실적 더 좋아질 것
    - 美 마이크론 12월 한달 30% 급등한 점 비춰, 삼성·하이닉스 상승여력 남아..17만전자·88만 닉스 예상
    - SK하이닉스 60만원대인데도 PER 7배도 안돼, 상승여력 충분
    - 美 연준의장 교체로 25bp 이상 빅 컷 예상, 증시에는 호재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코스피 5천? 작년같은 '닥치고 상승장' 기대하기 어려울 것
    - 美 경제 '골디락스' 넘어 '다이아몬드락스' 불릴 정도..성장률 생산 높고, 물가 안정되는 그간 보지 못했던 호황
    - 트럼프, 월마트 회장에 직접 전화해 '한번 봅시다' 이런 식으로 관세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 틀어막는 중...美 중간선거 후, 금리인하가 장기 국체 금리 상승 등 부작용으로 나타날 가능성도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조태현: 2025년을 되돌아보면요 AI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서 글로벌 자산 시장이 급등을 했습니다. 그야말로 에브리싱 랠리가 재현된 한 해였는데요. 2026년 새해 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까요? 오늘 생생경제 첫 코너는 새해 경제를 키워드로 전망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2026년 키워드로 보는 경제 전망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새해 첫 출근길을 함께 하겠습니다. 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장 이지환 아이에셋의 대표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두 분 어서 오십시오.

    ●김대호, ◎이지환: 반갑습니다.

    ◇조태현: 자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서 두 분께 한번 이거 여쭤볼게요. 올해 경제를 관통하는 키워드 박사님 어떤 걸로 꼽으시겠습니까?

    ●김대호: 국내적으로는 환율, 또 글로벌로 보기에는 올해도 역시 트럼프 쇼 특히 중간 선거 과정에서 트럼프가 엄청난 유동성을 풀어 제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조태현: 트럼프 중간선거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전망은 어떻습니까?

    ●김대호: 현재 나타나고 있는 지표상으로는 트럼프가 조금 열세입니다. 또 전통적으로도 미국에서는 견제 심리, 그러니까 대통령 임기 중간에 시행되는 이 선거는 전반적으로 심판 쪽에 무게가 더 실렸거든요. 그런데 이번 선거가 특히 중요한 것은 트럼프의 각종 강공 정책들이 대부분 행정명령이라는 걸 통해서 발동이 됐잖아요? 우리나라에는 없는 제도입니다마는 미국에서는 이 행정명령, 의회에서 국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결의하면 그날로 무효가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중간선거 굉장히 중요하고요. 또 이 중간선거는 트럼프의 3선으로 가는 굉장히 중대한 교두보가 될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가 할 수 있는 모든 정책을 아주 메가톤급으로 풀어 제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금리인하를 비롯해서 돈을 푸는 겁니다. 이게 세계 경제에 커다란 어떤 임팩트. 또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부정적인 측면도 동시에 갖다 주는 최대 폭풍의 눈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트럼프는 본인의 지지율을 60%대라고 이야기를 하던데...대표님께서는 올해의 키워드 어떤 걸 꼽아주시겠습니까?

    ◎이지환: 저는 AI와 역시 박사님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 정책. 이 두 가지가 가장 화두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AI는 작년 한 해에도 마찬가지지만 거품론과 확장론이 계속해서 교차하면서 어떻게 보면 지금 현재 우리가 얘기하는 미국의 GDP를 보면 전통적으로 소비가 이끌어 왔던 부분에서 AI가 GDP 기여도가 1위로 올라섰다 라는 얘기가 살짝 나오기 시작했죠. 그렇게 보면 어쨌든 지금 현재 미국도 마찬가지고, 글로벌하게 AI라는 부분이 전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가장 중심에 서 있다 라는 부분이고, 올해도 아마 확장론과 거품론이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올 것 같은데 이런 논리가 경제에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 그리고 AI가 지금은 단계적으로 보면 어느 정도 초기 단계를 지나서 흔히 우리가 기술적으로 얘기하는 직관의 단계로 넘어가고, 다시 이게 피지컬 AI로 넘어가는 이 과정에서 올해가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래서 AI가 결국 미치는 영향이 중요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는 저도 박사님하고 마찬가지로 가장 현실적으로는 트럼프의 정책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라고 보여지고, 작년 한 해는 어떻게 보면 관세가 모든 걸 다 좌지우지 했잖아요? 그러니까 이 관세의 영향이 어떻게 보면 상호 관세라는 이름으로 거의 우리가 한 100년 만에 보는 다시 상호 관세 시대인데, 이 시대가 어떻게 보면 작년에는 무차별적인 폭격이었다면 올해는 아마 정밀 폭격을 하지 않을까 라고 하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러니까 미국에 유리한 쪽과 불리한 쪽을 따져서 관세를 정밀하게 또 적용시키는 부분으로 간다 보면, 작년보다는 오히려 각 국가별로 더 미세한 부분이 나타나지 않을까 라고 보여지고, 최근에 철강이나 자동차에 상품 관세를 강화하는 쪽과 어떻게 보면 뭐 바나나, 커피, 식품과 관련된 쪽에서의 관세를 완화하는 쪽 다 물러났었잖아요? 그러니까 본인의 국가의 유불리에 따라서, 입맛에 따라서 이게 바뀌는 정책이 올해 아마 크게 화두로 작용하지 않을까 이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조태현: 아침 신문 한 곳에서는 트럼프의 정책을 용두사미라고 썼던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본격적인 키워드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키워드가 있는지 한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5천 돌파' 첫 번째 키워드로 잡았습니다. 증권사들이 새해 코스피 밴드를 3500에서 5500으로 제시했거든요? 박사님 동의하십니까?

    ●김대호: 예. 우선 작년에 코스피가 4천을 넘어섰는데, 그 1년 전에 우리 전문가들이 예측한 거하고 비교해 보면 사실 제대로 맞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3천도 어렵다는 그런 전문가들까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4천을 돌파했다? 이 얘기는 전문가들은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지금 경제 환경이나 국내외 정치 경제 변수들이 워낙 격랑 속에서 많이 바뀌기 때문에 한 치 앞을 알기는 매우 어렵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올해는 뭐 상당히 롤러코스터 흔들리는 요동이 굉장히 심할 것이다. 그중에서 최상단이 4500 정도 가지 않겠느냐.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하락은 3천선도 좀 열어놓고, 여러 가지 변동성에 대처를 해야지 일방적으로 오르는 그런 2025년에 닥치고 상승 장세는 좀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위쪽으로는 3500선까지 갈 수는 있지만, 어찌 됐건 변동성이 굉장히 크고, 불확실성이 크다는 말씀이시잖아요? 대표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지환: 저도 올해는 변동성은 확대될 것 같은데, 상방은 그러니까 증시가 항상 보면 멈춰야 될 자리에서 멈추기보다는 하여튼 오버슈팅이라는 게 항상 나오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이 올해는 그런 오버슈팅이 나오지 않을까 싶고, 오버 슈팅이 나온다면 5천선을 유지를 못하더라도 살짝 돌파하는 흐름을 한 번쯤은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오히려 상방보다는 하방 첫 예측이 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역시 상고하저 라고 얘기를 하는데, 어느 정도 정책적인 부분과 유동성에 대한 부분이 일거에 몰려온다면은 저도 하반기에는 어느 정도 아래쪽을 좀 많이 열어놔야 되지 않을까 라는 부분도 우려가 좀 있고요. 하지만 지금은 상반기에 일단 증시가 오버슈팅 되는 부분에 아마 정책적인 부분과 유동성, 그리고 지표가 아마도 삼위일체가 돼서 상반기에는 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태현: 지금 대표님께서 정책 이슈를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난해 코스피가 75% 넘게 오른 그 배경을 보면요. 역시 이재명 정부가 출범을 하고 어떤 거버넌스 정책이라든지, 이런 기대감이 많이 작용을 한 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여기에 대해서 기대감을 갖고 시장을 보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해도 됩니까?

    ●김대호: 그렇습니다. 한마디로 그동안에 한국 증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그래서 한국의 실제 가치보다는 좀 저평가가 많이 되어 왔습니다. 거기는 여러 가지 상법의 문제라든지, 대주주 횡포. 또 쪼개기, 뭉치기, 나누기라는 그런 주가 조작은 아니지만 어쨌든 소액 주주들을 울리는 그런 대주주의 횡포들이 많았었는데.

    ◇조태현: 소위 말하는 터널링 같은 것들이네요?

    ●김대호: 네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재명 정부에서 코스피 5천을 목표로 내세우면서 그 수단으로 공정한 금융시장 자본시장의 부정과 비리. 또는 주가 조작은 좌시하지 않겠다, 상법 개정을 통해서 한 두 대주주가 시장을 농단하지 못하도록 하겠다. 거기에다가 한국 증시가 그동안에 워낙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에서의 좀 의구심? 이런 것이 이재명 대통령의 코스피 5천 전략과 맞물린 데다가, 또 한국 경제가 중반 지난해 중반을 넘어서면서 AI 쪽에 뒤늦게 좀 편성을 했고, 특히 반도체 경기가 지금 뜨겁게 달아오른 그 덕이 한국 증시를 폭발시키는 외국인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한국 증시를 거의 반도체 공화국으로 보고, 반도체에 대해서 집중 몰빵을 하는 효과가 크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조태현: 역시 반도체가 여러모로 주인공이 됐던 그런 한 해가 아닌가 싶은데, 지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2배 넘게 막 이렇게 올랐잖아요? 많은 분들이 기분이 좋으셨을 것 같은데, 새해에도 장밋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요.

    ◎이지환: 아마 이 분위기가 연초 증시를 좀 주도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우리가 작년 마지막 한 달. 그러니까 11월 말부터 12월 한 달 동안 D램 가격이 정말 가파르게 또 올랐거든요? 그러니까 작년 한 해 동안 보면, 레거시 반도체라고 하는 DDR 4가 사실 1년 동안 거의 5배 오르는, 계속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조태현: 컴퓨터도 엄청 비싸진 것 같더라고요?

    ◎이지환: 비싸졌죠. 그러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HBM뿐만 아니라 D램도 좋았다는데, 특히 작년 11월 말부터 12월 한 달 사이에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DDR 5 이상급. 그러니까 고사양의 반도체가 거의 2배가 올랐거든요? 그러니 한 달 사이에 2배가 올라가면서 전반적으로 D램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치솟고 있고, HBM에 대한 기대치는 AI가 확장론이 나오면서 좀 더 확장되는 모습이 나오고 있고, 여기에 지금 또 한 가지 변수가 우리가 반도체 가격이 많이 상승하더라도 주로 B2C 스팟 가격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주가에서 많이 인정을 안 해줬거든요. 그러니까 일시적으로 이렇게 오르다 꺾일 거야 라는 부분이었는데, 최근에는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이 D램 가격이 너무 솟구치다 보니까 고정가 거래를 1년 단위로 하겠다 라는 의사들이 좀 나옵니다. 그러니까 만약에 1년 단위로 고정가 거래를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하게 되면 사실 내년 1년 되도록 실적은 좋다 라고 봐야 되거든요. 그 부분이 변수가 되는 부분들, 모든 면이 일단 D램 반도체 쪽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고, 사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많이 올랐다 라고 하지만 12월 달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실적 발표하고 5일 동안 거의 한 30% 육박이 올랐거든요. 그러니까 그거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상승 여력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지금 삼성전자가 11만 9900원. SK하이닉스가 65만 천원인데, 대표님 목표 주가 한번 제시해 주실래요?

    ◎이지환: 지난번에 제가 몇 달 전에 나올 때 삼성전자 13만 원 위에서 팔고 싶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은 조금 더 과감하게 한 17만 원 위에서 좀 더 팔고 싶다 라고 높이고 싶고. 하이닉스도 지금 제 개인적으로는 88만 원 정도까지 이 수치가 어떻게 나왔냐? 라고 하면, 사실은 이 스팟 가격이 고정가격으로 전이된다 라는 전제하에 밸류를 계산해 보면 SK하이닉스가 지금 60만 원인데도 불구하고 PER이 7배가 될까 말까 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본다면 밸류적인 측면에서 만약에 반도체 업체들도 PBR이 아니라 PER로 적용을 한다 라고 하면, 충분히 그 정도의 상승 여력은 있다 라고 보여집니다.

    ◇조태현: 알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목표 주가를 말씀해 주시는데요. 본인들도 투자하시는 분들도 다 개인적인 목표 주가를 설정을 하시고 움직이시는 게 항상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에게는 아직 저성장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 이 점은 변수로 작용할 것 같고요. 우리는 이렇게 저성장에 허덕이고 있는데 미국 경제는 그래도 탄탄한 것 같아요? 그렇다면 내년에 S&P500이라든지 이쪽도 강하게 갈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대호: 그렇습니다. 미국 뉴욕 증권시장 지금 3년 연속으로 큰 폭의 상승 마감을 했고, 전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합니다. 물론 상승 폭에 있어서는 우리나라보다는 좀 못하긴 했어요. 워낙 세계 1등으로 치솟다 보니까. 그런데 미국도 여전히 저력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를 놓고 보면 정말 이 경제학의 기존 이론이 제대로 맞는 건가?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뜨겁게 달아오르면서도, 또 물가는 오르지 않는 일각에서는 이것을 골디락스라고 그러지만, 뭐 골디락스를 넘어서서 다이아몬드 락스가 아닌가.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성장률 높고, 또 여러 가지 산업 생산 높고, 그런데 물가는 안정됐고. 이런 경제는 제가 아직 나이가 젊어서 그런데 잘 보지를 못했습니다. 문제는 이게 과연 언제까지 갈 것이냐, 왜냐하면 미국의 이 거시경제 지표가 좋은 곳에는 일부 좀 조작은 아니지만 마사지가 된 측면도 많이 있어요.

    ◇조태현: 우리 저기 휴먼 인텔리전스라고 약간 순화해서 표현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대호: 그렇습니까? 이를테면 지금 물가가 안 오르는 대목. 이 대목은 국제 유가 석유 가격을 가지고 틀어쥐고 억지로 내리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그 방법은 사우디 빈살만의 담합도 있을 수가 있고, 또 실제로 미국의 비축유를 풀어가면서까지 국제 유가, 특히 가솔린 가격을 엄청나게 지금 떨어뜨리고 있거든요. 이게 당분간은 계속될 텐데, 언제까지나 과연 이어질 것인지, 또 관세 폭탄에 대한 물가 상승 부작용도 지금 예를 들어서 마트에서 가격을 올리면 바로 월마트 회장한테 전화해서 '좀 봅시다' 트럼프 이런 식으로 지금 윽박지르는데, 그것도 단기간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에 터질 수가 있거든요? 트럼프 대통령의 공권력이 좀 누수가 생기면 터질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거시경제 지표도 좀 불안불안합니다. 특히 이 거시경제 지표가 워낙 좋다 보니까, 금리 인하 일각에서는 올해 들으면 금리 인하 어렵다라는 얘기도 있는데, 저는 그 반대입니다. 오히려 작년에 금리 인하 3번 연속으로 하지 않았습니까? 올해는 더 큰 폭으로 인하를 해서, 올해 미국 기준금리는 2%대로 갈 거예요. 지금 3.7인데 이게 2.75, 또는 그 이하로도 내려갈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금리를 현 거시경제 실적. 그러니까 지표하고는 달리 지나치게 내렸을 경우에 국채 금리는 오히려 반등. 장기 국채 금리는 튀어오를 수가 있고, 또 경제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상고하저의 우려. 그러니까 상반기는 굉장히 잘 되겠지만 하반기는 좀 어렵고, 특히 중간 선거. 뭐 트럼프로서는 중간 고사인데요. 그 중간고사 끝나고 나면 경제가 한번 아주 휘청할 수도 있다는 그런 점도 감안을 하실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태현: 그런데 실제로 물가는 높은데 또 경제는 탄탄하잖아요? 이런 상황에서 금리를 낮춘다는 건 말이 안 되는데,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금리가 낮아질 거라는 전망은 계속 나온단 말이죠? 이게 증시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이지환: 단기적으로는 주죠. 그러니까 상고라는 부분에서 아마 금리 인하에 대한 부분이 역시 저도 역시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고 있고, 특히 이번에는 연준 의장이 바뀐 교체가 되잖아요? 그러니까 누가 되든지 지금은 보면 트럼프 대통령과의 어떤 사전 협의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사전 교감을 하고 되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 가장 유력한 해싯 경제 위원장 같은 경우는 한 12월달 발언을 보면 25BP 이상의 인하 여력이 있다. 이건 빅 컷이거든요. 그러니까 한 번에 빅 컷에 대한 발언을 했기 때문에, 이것만 내려도 사실 점도표상에 올해 지금 내릴 거를 넘어서는 거거든요. 그러면 상반기에는 어쨌든 연준 의장이 교체가 되고, 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진다 라고 보면 지금 현재 어쨌든 미국은 GDP가 4.3%가 나오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도 없다 라는 현재 결과 지표가 그렇게 나와 있으니까, 거기에 금리 인하까지 한다 그러면 증시에는 어쨌든 상반기에 굉장히 호재가 될 수밖에 없는 거죠.

    ◇조태현: 그러면 4년 연속으로 강세장 실현이 가능할 것이다?

    ◎이지환: 그러니까 상반기는 저는 그럴 것 같고 ,특히 유동성 부분에서 약간 연준이 어떻게 보면 파월 의장의 마지막 임기 기간에 살아오면서 많이 유연해졌다 라고, 제가 보는 부분은 일단 유동성 부분에서와 인플레이션에서 좀 관대해졌거든요. 특히 유동성 관련된 부분에서는 이번에 단기 국채를 매입하기로 했잖아요? 이거는 셧다운 기간 동안 어쨌든 자금이 전부 다 재무부 단기 채권에 몰리면서, 이게 셧다운 기간에 외부로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단기 금리 변동성이 너무 커지니까 이거를 어느 정도 컨트롤하겠다.. 라고 하면서 단기 국채를 매입하기로 했다는데, 이 부분과 양적 완화 양적 긴축이 종료되는 시점이 맞물리면 어쨌든 유동성은 확대되는 거거든요. 여기에 올해 1분기는 유동성까지 확대가 된다 라고 보면, 증시에는 정말 호재가 굉장히 커져 가는 거죠. 그러니까 지금은 일단 단기적으로는 증시가 상승할 여력이 상당히 무르익었다... 이렇게 좀 보여집니다.

    ◇조태현: 하나만 더 짧게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짧게만 좀 부탁드릴게요. 잊을 만하면 불거지는 게 'AI 거품론'인데, 이것도 내년에 계속 변수가 될 것 같아요?

    ●김대호: 아 그렇습니다. 지금 폭발적인 어떤 주가가 더 오르느냐, 아니면 한꺼번에 꺼지느냐를 좌우할 수 있는 최대 변수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반도체는요. 인공지능의 그 주체라기보다는 NVIDIA의 GPU 반도체 생산 확대에 곁들어서 뒤늦게 출발한 건데, 거품이 생겼을 때는 그 주변부가 먼저 흔들리거든요. 그런 면에서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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