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 씨가 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검찰 송치를 위해 호송차에 몸을 실고 있다. /안양=남윤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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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안양=남윤호 기자] 마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 씨가 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안경찰서에서 검찰 송치를 위해 호송차에 몸을 실고 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마약 혐의를 받는 상태에서 해외 도피 생활을 하다가 체포돼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이날 황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으로 송치하고 신병 또한 안양동안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인치한다.
황 씨는 지난 2023년 7월 서울에서 지인 등 2명에게 주사기를 이용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수사선상에 올랐으나 12월 태국으로 출국했고, 캄보디아로 밀입국해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황 씨는 변호사를 통해 경찰에 자진 출석 의사를 밝혔고, 지난해 12월 24일 캄보디아 프놈펜 태초국제공항의 국적기에서 경찰에 체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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