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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8분쯤 서울 종로구 옥인동 한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지하 1층에 있던 40대 남성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건물 5층에 있던 30대 여성과 10대 남성도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국은 오전 9시21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화재 발생 약 3시간 만인 오전 11시25분쯤 진화했다. 또 불이 지하 1층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준호 기자 sherp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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