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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4 (일)

    2026년 황금연휴는 언제?…연차 이틀이면 최대 9일 '설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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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5일 어린이날, 4일 연차쓰면 나흘 연휴 가능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2026년 새해 달력을 펼쳐본 직장인들 사이에서 환호성이 황금연휴가 언제인지 찾고 있다. 올해는 공휴일 배치가 좋아 연차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면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여러 차례 있기 때문이다.

    이데일리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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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항공청이 3일 발표한 ‘2026년도 월력요항’을 보면 올해 실제 쉴 수 있는 공휴일은 70일이다. 일요일(52일)과 각종 국경일과 명절을 합치면 72일이 나오지만, 삼일절(3월 1일)과 부처님오신날(5월 24일)이 일요일과 겹치면서 이틀이 줄었다.

    주 5일제 직장인 기준으로 토요일(52일)까지 더하면 총 122일을 쉰다. 다만 현충일·광복절·추석 연휴 마지막 날·개천절 등 4일이 토요일에 걸리면서 실질적인 휴일은 118일로, 작년보다 하루 적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황금연휴는 설 명절이다. 2월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가 공식 연휴인데, 앞뒤로 주말이 붙어 기본 5일을 쉴 수 있다. 여기에 19~20일 이틀만 연차를 내면 14일부터 22일까지 무려 9일간 쉴 수 있다.

    3월 1일 삼일절은 일요일이라 다음날인 2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된다.

    5월은 어린이날(5일·화요일)이 있어 전날 연차 하루만 써도 주말 포함 나흘 연휴가 가능하다. 부처님오신날(24일)은 일요일이어서 25일이 대체공휴일이 될 전망이다. 6월엔 3일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다.

    광복절(8월 15일)은 토요일이라 17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은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나흘간 이어진다. 10월엔 개천절(3일·토요일) 다음날인 5일이 대체공휴일이 되고, 한글날(9일·금요일)도 있다.

    반면 4월과 7월, 11월은 공휴일이 하나도 없다. 제헌절(7월 17일) 공휴일 재지정과 국민주권의 날(12월 3일) 지정 논의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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