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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목표가 또 상향'...새해 코스피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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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코스피(30일 15시 30분 기준) 사진/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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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새해 첫 거래일부터 4300선을 뚫은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어디까지 오를지 주목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코스피는 95.46포인트(2.27%) 상승한 4309.63에 장을 마쳐 장중·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4313.55까지 치솟으며 지난해 11월 4일 기록한 전고점 4226.75를 뛰어넘은 수치다.

    증권가들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14만~16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85~86만 원선으로 상향조정하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4.2% 증가한 413조9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한다. 영업이익 개선폭도 업계에서 가장 높을 것"이라며 "디램과 낸드 중심의 성장 구조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올해 메모리는 디램과 낸드 모드 공급은 제한적으로 증가하고 수요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AI 투자 확대로 서버 디램과 eSSD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SK하이닉스 주가는 실적 대비 저평가 국면에 있고 해외 경쟁사 대비 낮은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또 증권가들은 올해 코스피 예상 밴드(등락 범위)를 '3500∼5500'으로 내다봤다. 가장 높은 상단을 제시한 곳은 NH투자·현대차증권이며 NH투자증권은 올해 코스피 등락 범위를 4000∼5500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과 유동성 공급, 기업의 실적 개선 등을 이유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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