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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류제명 차관, CES 참석후…엔비디아·오픈AI와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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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2026

    머니투데이

    세계 최대 IT(정보기술)·가전 전시회 'CES 2026' 개막을 이틀 앞둔 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호텔에 관련 홍보물이 설치돼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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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6'에 참석한다. 엔비디아, 오픈AI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고위급 면담도 예고됐다.

    과기정통부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류제명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단은 CES 2026에 참가하는 국내 AI(인공지능) 및 디지털 기업을 만나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CES에 약 4500개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두산 등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700여개가 참석한다.

    방문 첫날 대표단은 영국 반도체 설계 기업 ARM(암)의 전시관을 방문해 국내 AI 반도체 업계와의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유레카 파크' 전시관을 방문해 카이스트(KAIST), 포스텍, 한양대, 삼성 C-LAB 등 국내 R&D(연구·개발) 성과를 전시한 부스를 돌아보고 오찬 간담회를 통해 기술사업화 과정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 사항을 들을 계획이다. 이날 오후에는 '디지털 청년 인재 토크콘서트'를 연다.

    행사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AI, 피지컬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등 기술 동향을 집중 조사하는 한편 2026년 CES 혁신상을 받은 국내 기업인 모빌린트, 페르소나, 딥엑스, HL만도 등과 혁신기업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CES 참석 이후 대표단은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엔비디아, 오픈AI 고위급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AI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미국 최대 한인 창업자 커뮤니티인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개최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에도 참여한다.

    류 차관은 "CES는 글로벌 ICT 기업들이 AI를 중심으로 최신 기술을 선보이고 비전을 발표하는 각축장으로 향후 AI 산업의 트렌드를 읽어볼 기회"라며 "과기정통부는 피지컬 AI 등 급속한 AI 시장의 변화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혁신·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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