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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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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서 일할 사람 구합니다"…국세청, 강원권 세무직 '핀셋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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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국세청, 강원 세무서 인력난에 '지역 채용' 도입
    9급 세무직 21명 선발…5년간 강원 근무
    지역 인재 정착·세무 행정 안정화 기대
    노컷뉴스

    국세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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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이 강원 지역 세무서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 공채에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을 새롭게 도입한다.

    국세청은 5일, 2026년도 국가공무원 9급 세무직 공개경쟁채용시험부터 강원특별자치도를 대상으로 한 지역구분 모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인원은 총 21명으로, 최종 합격자는 강원 지역 세무서에서 최소 5년간 근무하게 된다.

    국세청은 이번 제도 도입 배경으로 강원 지역 세무서의 인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꼽았다. 강원도 내 세무서는 관할 면적이 넓고 수도권에 비해 정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설명이다. 이로 인해 강원 지역 외 연고자가 다수 배치됐다가 단기간 근무 후 타 지역으로 전보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업무 연속성과 지역 밀착형 세정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세청은 인사혁신처와 협의를 거쳐 강원도에 연고가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인재' 선발 방식을 마련했다. 지역 실정에 밝은 인력이 장기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국세청은 이번 제도가 단순한 인력 충원을 넘어 지역 사회와 수험생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 지역 내 안정적인 공공 일자리를 늘려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줄이고,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국세청은 "새롭게 도입되는 세무직 9급 공채 강원권 지역구분 모집에 수험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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