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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2026년형 OLED에도 '아트 스토어'…'아트 TV' 라인업 확장 [CES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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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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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베이거스(미국)=디지털데일리 배태용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형 올레드(OLED) TV 라인업에 '삼성 아트 스토어'를 도입한다. 더 프레임 중심으로 키워온 '아트 TV' 전략을 올레드까지 넓혀 프리미엄 TV 전반에서 콘텐츠 차별화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7일(현지시각)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아트 스토어는 고전 명작부터 현대 작품까지 전 세계 미술관·예술가들의 작품 5000여 점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다.

    삼성전자는 2017년 세계 최초로 '더 프레임'을 출시하며 TV가 꺼져 있을 때 검은 화면 대신 예술 작품을 띄우는 방식의 아트 TV 시장을 열었다. 이후 수요가 커지면서 지난해 더 프레임을 넘어 QLED, 네오 QLED, 마이크로 RGB, 마이크로 LED까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확대했다. 올해는 이를 올레드까지 적용해 소비자가 더 다양한 라인업에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체험도 전면에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4~7일(현지시간) '더 퍼스트룩' 행사를 진행했다. 전시장 내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 존에는 디지털 아트 체험 공간인 '아트큐브'를 조성해 2026년형 마이크로 RGB, 올레드, 더 프레임과 삼성 아트 스토어 콘텐츠를 결합한 전시를 선보였다.

    아트큐브는 입장과 동시에 작품이 공간 전체를 감싸는 형태로 구성돼 관람객이 작품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은 해외 미술 기관들의 작품도 화면으로 구현해 관람객 시선을 끌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사로, 홍콩·바젤·파리·마이애미 비치 등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전시 작품을 엄선해 삼성 아트 스토어에 제공하고 있다.

    CES 2026 특별취재팀 = 라스베이거스(미국) 김문기 부장·배태용·옥송이 기자·취재지원 최민지 팀장·고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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