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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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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전남도의원 "광주전남 행정통합, 주민투표로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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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기자회견하는 진보당 도의원
    [전남도의회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진보당 오미화(영광2)·박형대(장흥1) 전남도의원은 8일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반드시 주민투표를 통해 도민의 판단과 결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통합의 주체는 시장이나 도지사가 아니라 시도민"이라며 "권력과 힘에 의한 통합이 아니라, 도민이 판단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절차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반대의견조차 자유롭게 제기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정상적인 공론장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며 "의회는 단순한 의견수렴 기구가 아니라 도민의 뜻을 제도적으로 실현해야 하는 결정 주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비용 부담을 이유로 주민투표라는 민주주의 기본 원칙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며 "행정통합은 법에 근거한 주민투표실시를 통해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정통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은 주민투표와 대의기관인 광역의회의 의결로 할 수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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