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 장관은 현지 시간 7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지금 이란이나 러시아 또는 북한이 무슨 생각을 할지 생각해보라"며 "미국에는 제재를 실제로 집행하는 대통령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이 베네수엘라에서 주도권을 가지는 한 중국과 베네수엘라 간 어느 정도의 교역은 할 수 있다면서도 "베네수엘라가 중국의 속국이 되는 것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범죄 집단에 가까운 이란이나 러시아와 다르다"면서 "중국은 경제 대국이자 주요 원유 소비국으로 미국의 건설적인 파트너가 될 수도 있고, 미국을 방해하는 세력이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중국이 장기간 베네수엘라에 관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미국이 지배적인 세력이고, 법치주의가 있고, 미국이 원유 유통을 통제하는 한 괜찮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는 이란이나 다른 테러단체,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 주요 역할을 하는 것을 원치 않지만, 중국과는 균형을 맞출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트 장관은 또 미국과 세계의 석유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투자에 "엄청난 관심"을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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