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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가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개발사 펩에 1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펩은 지난해 설립된 모바일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다. 강석 대표는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에서 CPO를 역임하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4000만건 이상을 기록한 '고양이 스낵바'를 비롯해 다수의 캐주얼 게임에서 개발·기획·라이브 서비스 전반을 총괄한 바 있다. 김철용 CPO는 트리플라 및 마프게임즈에서 다양한 장르의 개발을 이끌어왔다.
이 회사는 직관적인 플레이에 성장 요소를 결합해 인앱 광고와 인앱 결제 수익성을 높이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를 주력으로 한다. 현재 간단한 조작 방식과 반복 플레이 구조를 기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디그 앤 롤(Dig & Roll)'을 개발 중이다.
디그 앤 롤은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만큼 땅을 파고, 획득한 보상으로 드릴을 강화해 더 깊은 기록에 도전하는 게임이다. 지난해 10월 트리플라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올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크릿벤처스는 연간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 시장에서 창업자들의 캐주얼 게임 서비스 경험을 기반으로 한 개발 역량과 수익화 전략에 주목했다고 밝혔다.
펩은 이번 투자로 디그 앤 롤의 글로벌 서비스와 후속작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인력 확충을 통해 자체 퍼블리싱 체제를 구축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 대표는 "북미에서 디그 앤 롤의 소프트론칭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게임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크릿벤처스 관계자는 "숏폼, 스낵컬처와 마찬가지로 게임 역시 짧은 시간에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가 핵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펩이 글로벌 시장에서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성장 과정 전반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글 : 김민정(mj.kim@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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