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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출시 6년 만에 달성…기업 통신비 절감 사례 제시
줌 커뮤니케이션스(Zoom Communications, Inc.)이 자사의 클라우드 전화 솔루션 '줌 폰(Zoom Phone)'의 전 세계 사용자 수가 1천만 석(seat)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2019년 출시된 줌 폰은 6년 만에 이 수치를 기록했다. 줌 측은 기업들이 기존 PBX(구내교환기) 및 분산된 통신 솔루션에서 통합형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시장 흐름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줌 폰은 줌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화, 회의, 메시징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AI 기반 기능과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 모스(Chris Moss) 줌 폰 총괄 매니저는 "고객들은 간편한 관리, 비용 절감, 그리고 AI로 구현된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XYZ 리서치의 제우스 카라발라(Zeus Karravala) 수석 애널리스트는 "줌은 회의 솔루션에서 입증한 혁신과 AI 기술력을 전화 부문에 적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시드니 영화제의 브록 태프(Brock Taffe) 운영 및 이벤트 총괄은 "줌으로 전환한 후 축제 기간 동안 통신비를 81% 절감했다"고 밝혔다.
줌은 앞으로도 AI, 모빌리티, 통합 기능 개선을 통해 전화, 회의, 메시징, 컨택센터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글 : 손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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