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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1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도내 강풍 피해 신고는 70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날 밀양에서는 강풍에 주유소 담장이 무너져 50대 관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고, 창원 의창구에서는 등산객이 부러진 나뭇가지에 머리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마산회원구에서는 건물 간판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기상청은 현재 경남 18개 시군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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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na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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