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은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는 게 목적인데 2차 종합특검은 파묘하듯 죽은 권력만 파헤치겠다는 선거용 정치보복 특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공천헌금·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특검을 거부하는 건 김병기·강선우·전재수 의원에 끝나지 않고 얽히고설킨 비리가 드러날까 두려운 거라며 김현지 실장과 이재명 대통령 실체가 탄로 나는 걸 막으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도 민주당이 이미 연장한 3대 특검으로 오랫동안 대대적으로 수사한 사안을 2차 종합특검으로 또다시 다루겠다는 건, '야당유죄 여당무죄'일 뿐이라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를 향해선 취임 뒤 야당을 국정파트너로 인정하고 대화와 타협을 강조했으면서도, 1호 법안으로 야당 탄압 정치보복 특검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협치는 말이 아닌 상대 존중과 행동으로 실천하는 거라 지적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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