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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국힘, 與주도 종합특검 통과에 "통일교·공천헌금 특검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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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2차 종합특검법 가결 지켜보는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차 종합특검법 처리에 반대해 단식 중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국회 본회의장 앞 농성장에서 특검법이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 통과되는 장면을 의원, 당직자들과 함께 중계로 지켜보고 있다. 2026.1.16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지방선거용 내란몰이'로 규정한 2차 종합특검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하자 "재탕·삼탕 특검 남발에 국민께서 공감하실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곽규택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내란몰이라는 정치적 공세를 위해 신속한 특검을 외치면서도, 정작 국민적 의혹이 집중된 '통일교 게이트와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해선 철저히 침묵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들을 향한 의혹엔 눈을 감은 채 상대를 향한 특검만을 남발하는 태도를 과연 공정과 책임의 정치라 할 수 있겠느냐"며 "2차 종합특검으로 국민 눈을 가릴 꼼수 부리지 말고, 통일교 특검과 공천 헌금 특검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먼저 밝히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통일교 특검과 공천 헌금 특검에 대해 입장을 회피한 채 종합특검만을 고집한다면 진실 규명을 위한 특검이 아니라 책임을 피해 가기 위한 정치적 선택이었음을 스스로 드러내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cla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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