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한지 극복훈련은 추위가 최고조에 이르는 1~2월, 강원도의 산악지형과 강추위 속에서 동계 특수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특전사의 혹한기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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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실시 중인 이번 훈련은 해발 1407m 험준한 산악지형에서 최저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한파 속에서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특전사 비호부대 무적태풍대대 장병들이 지난 12일부터 훈련에 임하고 있다.
훈련은 적 후방지역 침투를 시작으로 은거지 활동, 특수정찰 및 항공 화력 유도, 타격작전, 도피 및 탈출, 전술 스키 기동 순으로 강도 높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모든 주야간 훈련 간 베테랑 특전대원들을 대항군으로 운용해 실전성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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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에서 임무를 완수한 뒤 아군 지역으로 복귀하는 도피 및 탈출 훈련에서는 약 20㎞에 달하는 탈출로를 이동했다. 특전대원들은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한파 속에서 40㎏에 달하는 군장을 휴대하고 12시간 동안 이동하며 생존성 향상을 위한 절차를 숙달했다.
박기근 무적태풍대대 대대장(중령)은 "혹한의 기상임에도 특전대원들의 열정으로 훈련장의 열기는 그 어느 곳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국민의 군대, 세계최고 대체불가 특전사로서 임무 완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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