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의정부·파주 개최…남양주·고양·양주 검토 중
이 지역 시장·군수 10명 중 6명이 출판기념회를 열었거나 계획·검토 중이다.
24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다음 달 1일 시내 한 웨딩홀에서 '동두천 미래전략'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서 박 시장은 주요 정책과 변화의 흐름을 정리하면서 도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정책은 실행으로 평가받지만, 기록으로 남을 때 시민의 자산이 된다"며 "이 책이 동두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시장들 잇단 출판기념회 |
앞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지난 16∼17일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내 한 카페에서 '의정부 해결사' 출판 기념회를 열고 시민들은 만났다.
김 시장은 이 책에 아동 성폭력범 김근식 사태 대응,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 등 취임 후 3년 6개월 동안 일어난 현안과 해결 과정을 정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시장실에 없는 시장'을 출간하고 지난 17일 출판도시에서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 책에는 2022∼2025년 연도별 주요 시정 활동과 이에 대한 김 시장의 소회, 파주 발전을 위한 제언 등이 담겼다.
일부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검토 중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은 책 출간 일정과 설 연휴 이후 출판기념회를 여는 방안 등을 조율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시정 활동과 성과 등을 소개한 책을 만들었으나 출판기념회 개최는 고민하고 있다. 애초 강 시장은 출판기념회를 열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측근들의 권유로 개최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나머지 백경현 구리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서태원 가평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등 4명은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정이지만 책 낼 계획은 없는 상태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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