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 2.0bp 하락
미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97.2%
미국 FOMC 대기하며 보합권 흐름
야간장서 10년 국채선물 강세 마감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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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0bp(1bp=0.01%포인트) 내린 4.227%에 거래를 마쳤다.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bp 내린 3.596%에 마감했다. 이날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서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의 1월 동결 가능성은 97.2%로 전거래일 96.1% 대비 소폭 올랐다.
이날 국민연금은 올해 제1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어 기금운용 전략을 점검한다. 국내 주식과 외환 변동성이 커서 전체적인 포트폴리오 점검을 위한 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최근 1440원대로 하락한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갈 지도 관심사다.
통상 매년 2∼3월쯤 전년도 결산 등을 심의하는 1차 회의가 열리지만 결산이 끝나지 않은 1월에 회의를 소집하는 것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전해진다. 연초부터 기금위 회의가 열리는 것은 국내주식 비중 등 전체 투자전략을 점검하고 원·달러 환율 상승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환 헤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거래일 국내 시장 금리와 환율은 다소 안정적이었다. 환율이 하락세를 이어가며 1440원대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오후장에서 시장금리는 상승했지만 주말 야간장에서 국채선물이 일제히 강세 마감하는 등 박스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이날 국내 시장에선 글로벌 금리와 환율 레벨, 기금위 이벤트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전거래일 주요 스프레드는 구간별로 다른 흐름을 보였다. 고시금리 기준 3·10년 스프레드는 44.9bp에서 45.3bp로 확대, 10·30년 스프레드 역전폭은 마이너스(-) 13.0bp에서 마이너스 12.0bp로 좁혀졌다.
한편 주말 야간거래에서 3년 국채선물 가격은 주간장 종가 대비 6틱 오른 104.98에, 10년 국채선물 가격은 33틱 오른 111.37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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