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23일 럼 서기장에 축전을 발송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럼 서기장의 연임에 대해 “당의 강화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책임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총비서동지에 대한 귀 당의 전체 당원들과 베트남 인민의 높은 신임의 표시”라고 강조했다.
축전 발송일인 23일은 럼 서기장이 베트남 공산당 전당대회 결과 중앙위원 180명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한 날이다.
럼 서기장은 작년 10월 북한에서 사흘 일정의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베트남 최고지도자가 북한을 찾은 것은 2007년 농 득 마인 당시 공산당 서기장 방북 이후 18년 만이었다. 당시 북한은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다자외교’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베트남을 초대한 바 있다.
럼 서기장의 방북을 계기로 이뤄진 베트남-북한 정상회담에서는 고위급 인적 교류 확대 등으로 서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시키기로 합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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