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지난달 28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 주택가에 세워둔 차 안에서 20대 여자친구를 살해한 뒤 차를 몰고 90km가량 떨어진 경기 포천시에 있는 고속도로 인근 수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돈 문제로 다투다가 홧김에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피해자 휴대전화 포렌식과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토대로 A 씨가 돈을 갈취할 목적으로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혐의를 살인에서 강도살인으로 변경해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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