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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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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방문’ 강훈식 “韓 잠수함, 안보 지켜내겠다는 진심 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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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SNS 통해 “양국 역량·기술 결합 시 폭발적 시너지 만들 것”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강훈식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장은 27일 “70년 전 그들이 우리의 자유를 지키는 데 기여했듯, 이제는 우리의 잠수함이 캐나다의 세 바다로 이어지는 길고 복잡한 안보 환경을 든든히 지켜내겠다는 우리의 진심을 전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에 체류 중인 강 비서실장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양국 간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글로벌 통상 환경은 말 그대로 예측 불가 상황”이라며 “핵심 광물, 반도체, 에너지 등 경제 안보 불안도 심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협력과 투자를 과감히 추진하는 전략적 재조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한국이 보유한 첨단 산업 분야 제조 역량과 캐나다의 혁신 기술을 결합한다면 단순한 생존 전략을 넘어 폭발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비서실장은 또 “양국이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면 상호 호혜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대한민국은 북미 자동차 산업의 핵심 거점에 새로운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고, 캐나다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자동차 산업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60조원 규모 ‘캐나다 초계잠수함 프로젝트(CPSP)’ 사업 수주를 위해 기업들과 특사단을 꾸렸다. 특사단은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단’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해 독일과 수주 경쟁을 벌인다. 강 비서실장이 특사단 단장을 맡았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 이용철 방사청장 등이 동행한다. 기업에서는 수주 당사자인 한화오션이 참여한다. 지원 차원에서 현대차그룹과 HD현대중공업도 합류했다.

    이데일리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2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캐나다로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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