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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2026 LCK컵' 결승, 홍콩서 열린다…리그 출범 이래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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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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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리그인 LCK가 리그 출범 이래 최초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LCK를 주최하는 라이엇게임즈는 오는 2월28일과 3월1일 양일간 열리는 '2026 LCK컵'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을 홍콩의 카이탁 아레나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전의 홍콩 개최는 아시아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의 팬들이 LCK를 현장에서 보다 편리하고 몰입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 및 현장 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이를 통해 많은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026 LCK컵 결승전이 열리는 카이탁 아레나는 1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실내 다목적 경기장으로 지난 2025년 개장됐다. 농구, 배드민턴 등 실내 스포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개최되면서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2026 LCK컵 결승전 티켓은 오는 29일(국내 시각) 오전 11시부터 페이쿨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오는 30일 오전 11시에 판매가 시작된다. 티켓은 따마이와 HK 티케팅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결승전 현장에서는 LCK샵·팀 부스·후원사 부스 등이 설치된다.

    LCK는 지난 2012년 시작된 국내 LoL e스포츠 리그다. 지난해 경기당 평균 분당 시청자 수(AMA) 약 63만명 중 해외 시청자 비중이 60%를 넘길 정도로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연 1회 수도권 외 지역으로 로드쇼를 확대 개최하며 다양한 지역 팬들의 접근성을 높여왔다.

    라이엇게임즈는 "글로벌 로드쇼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LCK 선수들이 펼치는 최고 수준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 확대는 물론 글로벌 프리미엄 콘텐츠로서 LCK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 LCK컵은 오는 28일 그룹 대항전의 마지막 주차인 슈퍼 위크가 열린다. 이후 오는 2월6일부터 8일까지 플레이-인, 12일부터 22일까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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