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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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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기획-IT트렌드 캐처] "노트북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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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신영 기자] <편집자 주> 하루에도 수백 종의 IT·PC 제품이 쏟아지는 시대다. 새로운 기술은 빠르게 등장하지만, 그 차이와 의미를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본지는 연중기획 를 통해 주목할 만한 IT·PC 제품과 주변기기를 직접 입수해 개봉하고, 실제 사용하며 확인한 결과를 언박싱 & 체험기로 소개한다. 제품의 특장점과 단점 그리고 활용도를 소비자의 시각에서 다양하고 심도있게 분석한다. 연중기획 는 빠르게 소비되는 정보가 아닌, IT·PC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한다. [디지털포스트(PC사랑)=박신영 기자] 이전부터 삼성은 태블릿 PC 시장에서 꾸준히 선두를 지켜왔다. 그런 삼성이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탭 S11 울트라'는 전작인 '갤럭시탭 S10 울트라'의 강점을 계승하는 동시에 전반적인 성능도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태블릿의 핵심 액세서리인 'S펜' 역시 다방면에서 개선돼 사용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렇다면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와 새롭게 단장한 S펜에는 어떤 특징과 기능이 담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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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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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mm로 얇고 가벼운 디자인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의 구성은 간결하다. 태블릿 PC 본체를 비롯해 S펜, 기본 안내 매뉴얼, USB Type-C 케이블이 제공된다.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개봉 직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인상적이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을 꼽자면 단연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이다. 크기는 326.3x208.5x5.1mm로, 두께는 5.1mm에 불과하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 두 가지로 출시됐다. 특히 이전 모델과 달리 후면에 위치했던 S펜 무선 충전 슬롯을 제거하면서, 한층 더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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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께는 5.1mm로 매우 슬림하며, 무게는 5G 모델 기준 69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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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 모델 기준 무게는 695g으로, 휴대성 역시 뛰어나다. 실제로 출퇴근길에 가방에 넣어 이동해 본 결과, 무게로 인한 부담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지나치게 얇은 두께 탓에 내구성에 대한 우려도 들었다. 그런데 내구성이 뛰어난 아머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가벼우면서도 단단한 마감과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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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구성이 뛰어난 아머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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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밖에도 일상적인 사용 환경을 고려한 방수·방진 설계도 눈에 띈다. IP68 등급을 획득해 카페나 야외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기와 먼지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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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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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입감을 높이는 '대화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대신 태블릿 PC를 선택하는 이유 중 하나를 꼽는다면 '대화면' 때문인 것은 아닐까.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에는 다이내믹 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화면 크기는 369.9mm로, 슬림한 베젤 덕분에 실제보다 더욱 넓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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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출시된 갤럭시 S11과 비교해 압도적인 디스플레이 크기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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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상도는 2960x1848(WQXGA+)이며,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OLED 특유의 깊은 블랙 표현과 선명한 색감도 돋보인다. 영상 재생 시 색 번짐이나 밝기 균일도 측면에서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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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은 화면 덕분에 웹페이지를 길고 시원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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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프레젠테이션 자료 확인이나 이미지 편집 작업에서도 색 표현의 디테일이 잘 살아난다. 무엇보다 이전 모델 대비 크게 개선된 최대 1,600nits의 밝기를 지원해, 밝은 야외 환경에서도 최대 1,000nits 수준의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는 점은 확실한 강점이었다.

    그렇다면 성능은?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는 전작인 갤럭시탭 S10 울트라 대비 CPU 성능은 약 24%, GPU 성능은 약 27% 향상됐다. 앱 전환, 멀티태스킹, 고화질 영상 재생 등 주요 작업 전반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투스 5.4 칩셋을 적용해 주변 기기와의 연결 안정성과 호환성도 강화된 한편, 11,600mAh 대용량 배터리로 문서 작업과 영상 시청을 병행하는 일반적인 사무 환경에서 하루 이상 충전 없이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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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대 1,600nits 밝기를 지원해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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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밍 성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사양 모바일 게임을 실행해 본 결과, 프레임 저하나 발열로 인한 불편함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메모리는 12GB 또는 16GB, 스토리지는 256GB/512GB/1TB 옵션으로 제공되며, 외장 메모리는 최대 2TB까지 확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카메라 앱 UI가 개선됐고, 사운드 성능도 한층 보완됐다. '돌비 애트모스' 설정을 활성화하면 저음부터 고음까지 균형 잡힌 사운드를 즐길 수 있어, 영상 시청이나 온라인 강의에서도 부족함 없는 음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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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준수한 음향 품질을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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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와 결합한 S펜, 업무 효율 UP!

    이번 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점은 본체와 함께 제공되는 'S펜'이다. S펜 역시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와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연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펜촉이 디스플레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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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펜 역시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연필형 디자인으로 안정적인 필기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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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사용해 보니 필압 인식과 반응 속도가 자연스러워 필기와 스케치 작업이 매우 쾌적했다. 회의 중 메모나 아이디어 정리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활용도가 높았으며, '빠른 도구 모음'을 통해 펜 두께나 색상을 즉시 전환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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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도구 모음’을 통해 설정 변경이 간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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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와 학업에 특화된 글쓰기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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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AI 기능이 더해졌다. 간단히 그린 스케치를 AI가 보완해 완성도를 높여주거나, 필기한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정리해 주는 '글쓰기 어시스트' 기능도 탑재됐다. 업무와 학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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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스케치도 AI 기능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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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며

    신년을 맞아, 업무용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PC' 중에 무엇을 구매할지 고민하던 기자에게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는 인상적인 제품이었다. 업무용 태블릿으로서의 생산성은 물론, 강의 수강이나 필기 중심의 학업용 기기로도 충분한 활용도를 보여줬다. 단순한 콘텐츠 소비 기기를 넘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찾고 있다면 갤럭시탭 S11 울트라 5G는 충분히 고려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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