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 |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은 28일 조일상 전 부산시립미술관장이 일본 정부로부터 '욱일중수장'(旭日中綏章)을 받는다고 밝혔다.
욱일중수장은 일본 정부가 외국과의 우호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훈장이다.
조 전 관장은 그동안 한국과 일본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촉진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는 부산시립미술관장 재직 당시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과 나가사키현미술관과의 교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두 미술관의 소장품을 비롯한 일본의 예술작품 전시회를 여러 번 열었다.
2008년에는 후쿠오카아시아미술관과 상호협력협정을 체결하며 양 미술관의 소장품을 교환 전시하는 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예술을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기여했다.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예술가로 알려진 이우환 화백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우환 공간'을 일본 가가와현 나오시마에 이어 부산시립미술관 부지 내에 개관하기도 했다.
조 전 관장의 훈장 전달식은 이날 오후 주부산일본국총영사 관저에서 열릴 예정이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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