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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증시와 세계경제

    연일 불장에 증시는 문전성시…투자자 예탁금 100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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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역대급 불장에 증권사 찾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26일 서울 한 증권사 지점에 시민들이 들어가고 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지난해 말 80조원대 후반을 기록했다가 새해 들어 꾸준히 증가해 21일 기준 96조3천억원으로 최대치를 경신했다. 2026.1.26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새해 들어 국내 증시가 연일 '불장'을 이어가면서 투자자 예탁금도 100조원을 돌파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7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100조2천826억원을 기록했다.

    전일 97조5천405억원에서 하루 만에 2조7천억원 넘게 증가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는 12조4천535억원 불어났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가 증권사 계좌에 넣어 둔 잔금의 총합으로, 증시 진입을 위한 일종의 '대기성 자금'이다.

    이처럼 투자자 예탁금이 급격히 늘어난 데에는 최근 국내 주가지수가 '오천피'(코스피 5,000)와 '천스닥'(코스닥 지수 1,000)을 돌파하는 등 연일 고공행진 하면서 증시로 자금이 이동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코스피는 20.66%, 코스닥 지수는 16.98% 각각 상승했다.

    특히 코스피는 28일 5,170.81로 장을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처럼 사상 최고치 행진에 국내 주식형 펀드에도 자금이 쏠리고 있다.

    에프앤가이드[064850]는 국내 주식형 펀드 1천54개의 설정액이 지난 26일 현재 62조7천212억원으로, 연초 이후 1조6천59억원 증가했다고 집계했다.

    이경민·정해창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원화 강세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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