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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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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오픈채팅, ‘답장’ 대신 여러 개 달리는 ‘댓글’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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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기존 ‘답장’ 기능을 대신해 하나의 원문 메시지에 ‘댓글’을 여러 개 달 수 있는 새 기능이 도입됐다.

    이데일리

    카카오톡 오픈채팅에 추가된 ‘댓글’ 기능(사진=카카오톡 공지사항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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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카카오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통해 이같은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지난해 9월 누구나 볼 수 있는 열린 채팅방인 ‘오픈채팅 커뮤니티’에서 먼저 도입한 댓글 기능을 일반 오픈채팅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카카오는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하나의 메시지에 댓글을 달아 같은 주제의 대화를 쭉 이어갈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수 이용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오픈채칭방에선 사람이 많을수록 이야기가 여기저기 섞이기 쉬운데 이번 개편으로 주제 중심의 소통 경험을 강화할 수 있게됐다. 카카오는 “댓글로 관심 있는 이야기를 놓치지 말고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 댓글에는 사진·동영상은 물론 파일, 지도, 음성메시지, 연락처, 캡처 이미지도 첨부할 수 있다. 기존 답장 메시지는 텍스트, 이모티콘만 전송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댓글을 ‘채팅방으로 함께 보내기’ 설정을 통해 기존 답장처럼 메인 채팅방에 함께 보이게 할 수도 있다. 해당 기능을 해제하면 메인 채팅방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댓글 전용 창에서 맥락에 맞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다만, 일반 일대일 채팅이나 그룹채팅 답장 기능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보이스톡 통화 녹음 후 카카오의 AI 카나나가 핵심 내용만 정리해주는 ‘통화 요약’을 채팅방에 바로 공유할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카카오는 “요약본만 공유해도 대화 맥락이 바로 전달 돼 설명을 덧붙이지 않아도 소통화 협업이 한결 수월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카오톡에서 카나나 템플릿을 활용해 이미지로 짧은 영상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채팅방에서 주고받은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영상으로 만들기’ 버튼을 누르고 15개 템플릿 중 하나를 고르면 복잡한 편집 없이 클릭 몇 번으로 바로 영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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