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가 미국과 영국 정부 추정치 등을 바탕으로 내놓은 집계를 보면, 러시아군 사상자는 120만 명으로 추정되고, 이 중 사망자는 32만5천 명가량으로 파악됐습니다.
CSIS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러시아군 사상자가 약 41만5천 명, 월평균 3만5천 명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피해 규모는 60만 명 수준으로, 이 가운데 전사자는 10만∼14만 명으로 추정됩니다.
CSIS는 "두 나라 사상자가 최대 180만 명에 이를 수 있고 올봄에는 200만 명에 육박할 수 있다"며 사상자가 늘면서 러시아군의 진격 속도도 느려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 궁 대변인은 "이런 집계를 신뢰할 만한 정보로 볼 수 없다"며 "특별군사작전에서 생긴 손실에 관해선 러시아 국방부가 제공하는 정보를 확인하라"고 말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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