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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새 주인 맞는 ‘다음’ AI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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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스테이지, 카카오와 업무협약

    콘텐츠 기반 차세대 플랫폼 전환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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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포털 ‘다음’이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사진)를 새 주인으로 맞는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다음 인수를 전제로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업스테이지의 AI 기술이 더해져 콘텐츠 기반의 차세대 플랫폼으로 새롭게 변신하게 된다.

    30일 업스테이지와 AXZ(다음 운영사) 모회사인 카카오에 따르면 양사는 전날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식교환 거래 등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승인했다.

    이번 합의는 카카오가 보유한 AXZ 지분을 업스테이지에 이전하고 업스테이지의 일정 지분을 카카오가 취득하는 것이 골자다. AXZ는 카카오의 100% 자회사로, 지난해 5월 카카오에서 분사했다.

    업스테이지는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솔라’에 기반한 사업 확장의 기회를 찾던 중, 다양한 사용자와 콘텐츠 데이터를 보유한 AXZ에 협업을 제안했다. 이에 양사는 AI 기반의 새 서비스 개발 필요성과 효과 창출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이번 합의에 이르게 됐다고 업스테이지는 설명했다.

    업스테이지는 솔라를 다음 서비스와 결합한 차세대 AI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다음이 보유한 방대한 콘텐츠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기술력을 고도화한단 방침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업스테이지의 AI 기술과 전국민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다음이 결합할 경우, 더 많은 이용자들이 AI를 손쉽고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양주일 AXZ 대표는 “양사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AI 서비스들을 속도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차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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