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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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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 택시기사 가족 대상 무상 코딩 캠프 ‘주니어랩 5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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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5기에 참가한 학생들이 ‘라인 트레이서 릴레이 게임’을 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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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무상 코딩 교육 캠프 ‘주니어랩(Junior Lab) 5기’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파트너 상생 프로그램으로, 2023년 시작된 이후 택시기사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인공지능(AI)과 코딩을 중심으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5기는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코딩 교육’을 주제로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3박 4일간 진행됐다. 전국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 가운데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30명이 참여해 코딩 실습, 팀 프로젝트,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AI 드론 경로 최적화 게임’을 통해 코딩으로 드론의 이동 경로를 설계하며 AI 작동 원리를 학습했으며, 로봇 동작 코딩을 활용한 ‘로봇 씨름 대회’, 센서 기반 주행 정확도를 겨루는 ‘라인트레이서 릴레이 게임’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소속 개발자들이 참여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AI가 변화시킬 개발자의 미래’, ‘서비스 알고리즘과 서버 개발자의 역할’ 등 학생들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현직 개발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며 진로 탐색을 지원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참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구현한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가족들에게 소개하는 ‘주니어랩 박람회’가 열렸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료생 전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코딩 학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제공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음 기수인 주니어랩 6기부터 프로그램 대상을 택시기사 가족에서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모빌리티 종사자 가족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AI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주니어랩을 통해 모빌리티 종사자 가족과의 상생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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