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회복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되어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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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6분 22초에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하고 이 추세가 1분 이상 이어져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6.55포인트(5.05%) 상승한 759.15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당시 프로그램 매매 거래 규모는 553억원이었다.
앞서 전날에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이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가격이 일제히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 지수도 4%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8%(202.19포인트) 오른 5151.86을 가리키고 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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