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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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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급등에…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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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코스피 지수가 ‘워시 쇼크’ 하루 만에 급등하면서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되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조선비즈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회복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현황이 표시되어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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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6분 22초에 유가증권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200 선물이 5% 이상 상승하고 이 추세가 1분 이상 이어져 5분 동안 프로그램 매수 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의 코스피200선물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36.55포인트(5.05%) 상승한 759.15였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당시 프로그램 매매 거래 규모는 553억원이었다.

    앞서 전날에는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는데,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이다. 전날 코스피 지수는 274.69포인트(5.26%) 내린 4949.67에 거래를 마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매파’ 성향의 케빈 워시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차기 의장으로 지명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가격이 일제히 급락한 영향을 받았다. 코스닥 지수도 4% 넘게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48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08%(202.19포인트) 오른 5151.86을 가리키고 있다.

    박지영 기자(jyou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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