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하며 5000선을 하루 만에 재탈환한 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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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3일 오전 9시 26분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를 발동했다. 장 초반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넘게 치솟으면서다. 사이드카는 발동 5분 후 자동 해제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돼 프로그램 매매 매수 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사이드카 발동 시점에 코스피200 선물은 전일 대비 5.05% 오른 759.15포인트였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2025년 4월 10일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로 출발한 뒤 장 초반 상승 폭을 4% 중반대까지 확대했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로 엇갈린 수급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관은 424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3481억원을 순매도한 상태다. 외인은 548억원 순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이날 외인은 장중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7.58포인트(3.42%) 오른 1135.94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폭을 3% 중반까지 확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이 2097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도 각각 1246억원, 672억원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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