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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38.41포인트(6.84%) 오른 5,288.08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전장과 견줘 165.14포인트(3.34%) 오른 5114.81로 출발했다. 장중 상승폭을 계속 키운 끝에 전고점인 5224.36을 넘어섰다.
이날 오전 9시 26분에는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34억원, 2조1695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2조938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상위 종목은 지수 상승에 힘입어 일제히 올랐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1.37%, 9.28% 급등해 증시를 강력하게 견인했다. 이와함께 현대차(2.82%), LG에너지솔루션(2.89%), 삼성바이오로직스(2.22%), SK스퀘어(8.12%)도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역시 전장보다 45.97포인트(4.19%) 오른 1144.33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이 857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7201억원, 896억원 순매도했다.
전날 코스피와 코스닥이 -5.26%, -4.44% 가량 급락한 것과 대조되는 모습이다. 국내 증시는 하룻만에 낙폭을 만회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역사적 고점에 도전하는 모습이다.
이날 국내 증시의 급등은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 마감에 따른 안도랠리의 성격이 크다.
케빈 워시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지명자에 대한 '매파' 성향이 부각돼 뉴욕 증시를 포함한 세계 증시가 하락했지만 그러한 우려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날 나스닥(0.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54%)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일제히 올랐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미국 증시와 코스피가 모두 워시 쇼크를 이겨내고 반등에 성공했다"며 "수급 영향 이외의 펀더멘털 변화가 없었기에 빠르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낙폭을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18.9원 하락한 1445.4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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