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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옥송이기자] 삼성전자가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갤럭시 S25 울트라 등 모바일 혁신 기술을 통해 선수와 팬을 연결한다고 4일 발표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개막식 생중계 지원, 갤럭시 AI 기반 통역 소통, 경기 판독 환경 구축 등을 전방위로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IOC 및 올림픽방송서비스(OBS)와 협력해 오는 2월 6일 밀라노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 현장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
해당 기기는 관중석과 선수 입장 터널 등 경기장 곳곳에 설치되거나 현장 인력이 직접 사용해 역동적인 화면을 담아낼 예정이다. 야니스 엑사르코스 OBS CEO는 "삼성과의 협력을 통해 기존 중계에서 볼 수 없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담고 개막식의 감동을 가깝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장 운영 지원에도 갤럭시 AI 기술이 투입된다. 자원봉사자 850여 명에게 갤럭시 Z 플립7과 갤럭시 Z 플립7 FE를 제공해 22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을 지원한다. 온디바이스 AI를 활용한 통역 기능은 네트워크 연결이 어려운 산악 지역 경기 운영에 기여할 전망이다. 안드레아 바르니에 대회 조직위원회 CEO는 "삼성의 혁신은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대회 운영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한다"고 평가했다.
경기 운영의 정확성도 높인다. 쇼트트랙 종목에는 삼성전자 모니터를 배치해 심판들의 실시간 비디오 판독을 돕는다. 또한 관람객들이 배터리 걱정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주요 지점에 갤럭시 충전 스테이션을 설치해 운영한다.
밀라노의 역사적 건축물인 팔라초 세르벨로니에서는 선수와 파트너를 위한 소통 공간 '삼성 하우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삼성의 30년 올림픽 기술 협업사와 역대 올림픽 에디션, 선수들의 여정을 기록한 '빅토리 프로필' 등을 전시한다. 삼성 하우스는 2월 4일 공식 개관해 대회 종료 시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대회를 경험하는 방식이 진화함에 따라 모바일 기술은 선수와 팬을 더 가깝게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순간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며 사람 중심의 올림픽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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