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지역정치와 지방자치

    한병도 "망국적 부동산시장 꼭 정상화…정부대책 차질없이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힘, 나라 망칠 작정 아니면 협조해야"…황명선 "부동산감독원 등 실질대책 검토"

    연합뉴스

    발언하는 한병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4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안정훈 정연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민의힘을 향해 "나라를 망칠 작정이 아니라면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부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자마자 득달같이 달려들어 흠집 내기에 몰두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라며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시장을 반드시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께서 부동산 투기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겠다고 하신 것은 대한민국 정상화의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1년씩 4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 공급 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잘 작동하도록 국회 입법과 제도 정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부동산감독원 설치 등의 실질적 대책을 검토하고 국민의힘의 몽니로 계류 중인 부동산 관련 법률안 통과에 진력을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kong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